오전에 경기도 쪽에 잠깐 나갔다 왔습니다.
오면서 집에서 나올 때 아직 자고 있던
집사람과 아들 녀석을 생각하며
무언가 먹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찰옥수수'를 팔더군요. 집사람이 좋아하는 겁니다. 샀습니다.
'만두'를 팔더군요. 아들 녀석 아침이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군납용 '건빵'을 팔더군요. 추억을 맛보고 싶었습니다.
이 세 가지를 사서 오는 중에
이런 것을 떠올렸습니다...
로열패밀리 + 노블레스 오블리주 + 브런치
전주 이가
가족 남자 모두 군필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말로 왕족의 오전 식사...
에효...
일요일에 헛소리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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