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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침령터널은 철정에서 우회전 한 뒤 내비 따라 갔는데 경치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아무곳이나 자리 깔믄 휴가지 될 듯...

나두 좀 델꾸 가시쟎구? ㅜ,.ㅠ^

저도 낼부터 휴간데... 오나가나 막힐 길들이 걱정입니다...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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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인이 언제부터 오라고 난린데 마나님은 방사능땜에 꺼려 하고...

ㄴ 이번에 가시믄 아예 눌러 앉으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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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되돌아 올 생각일랑 접규..... ㅜ,.ㅠ^

↖후쿠시마 걸쭉한 냉각수 한사발 택배착불로다 부쳐 드릴까요?

↖ 됐슈! 댁이나 실컷..... ㅜ,.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저도 그렇게 한번 그 코오스로 양양 쏠비치로 ,,

조우룡님 기다리고 있습니다...어여 오세요...^^

곰배령 올라가는 길목인 조침령을 찾아가신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홍천 횡성 주변 풍광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요... 조침령 가는 길도 그렇고요... 조침령을 넘어서도 계속 좋지요... 그런데 4시간이라면 많이 달리 신 것 아닌가요?... 여기 저기 굴곡이 심한 편인데..<br />
어제 저도 그 동네 갔었는데 곰배령 밑 진동계곡에는 너무 많은 펜션이 들어서서 이젠 예전같은 맛이 안나더군요...

제가 운전 실력이 좋지 못해 달리질 못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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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단축된 것은 서울을 잘 빠져나가서 인 것 같습니다.<br />
화도IC 까지 한시간 조금 더 걸렸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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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서울에서 양양까지 넉넉잡고 세시간이면 가는데,<br />
화도IC 이후 경춘고속도로에서 30분정도 밀리고, 조침령으로 돌아가면서 시간 조금 더 걸리고...<br />
그래서 네시간 걸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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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이 아니라 가평휴게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