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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한참동안 팀 닥터와 응급치료사에게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곧바로 들 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후송됐다. 심지어 오른쪽 다리에 부목을 대고 산소마스크까지 쓸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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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이트에서 상황 종합해본 결과..
이 경기에서 자살골 넣은 선수가, 태클했는데.. 그게 이청용 ㅠ.ㅠ
이청용 선수 정강이 골절로 의심되는데..
태클한 선수가 교체되고 벤치에서 울정도의 상황이라면.
상태가 무척 심각한 것 같습니다.
시즌 아웃 일 수도 있겠네요.
이청용선수 힘내고, 큰 부상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