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순대를 좋아하지 않지만...<br />
십여년 전 천안에 잠시 근무하다가 야채가 듬뿍 든 순대가 좋아서..<br />
종종 먹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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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가끔식 먹는 정도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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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많이 변해있더군요...<br />
야채는 줄고 후추맛만 강한것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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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갈일은 없을 것 같아요...
이태리 레스토랑중 쿠치나라는 곳이 있는데 스파케티나 생선요리 드셔 보세요. 빈티지 오디오 음악과 와인도 좋습니다. 2000년도 생겼는데 천안같은 시골동네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더군요. 백석동 현대 아파트 맞은 편입니다. 사장님이 오디오 바꿈질 환자라 요즘은 어떤 기기를 쓰는지 다녀 오시면 알려주세요.
전에도 올렸었지만, 천안엔 정말 맛집이 없습니다.....맛이나 특색은 없고,그저 값만 비싼, 바가지 업소들만 무성합니다......<br />
병천순대는 몰려있는 곳은 다 짜가이고,한나라당 연수원지나서 내리막길 지나,오른쪽으로 버스 서는곳있고, 조금 지나면 삼거리 나옵니다...삼거리에서 직진 하자마자,좌측으로 있는 집이 꽤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