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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를 그냥 나쁘게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br />
그를 의심하니까 기사화 시켰다고 밖에 볼 수 없죠<br />
참 언론인들 자질이 지저분하죠. 아니면 말고 식이죠<br />
만약 아니라고 판명되면 보상이라도 해줄런지...<br />
보상은 커녕 미안하다는 사과조차 하지 않을 겁니다

평균 연봉 2억의 기장이 32억짜리 생명 보험든게 무슨 대단한 일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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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천만원짜리 직장인도 생명보험은 3억 이상 들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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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얘기로는 6월달에 강화도 민항기 총격 사건 이후로 조종사들이 생명보험을 많이 들었 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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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행태가 정말 괘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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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거지만...어차피 보험사에서 보험금 순순히 주기 싫어서 간보기한다는 의심이 듭니다..

일반인보다는 사고 가능성도 높고, 더 위험하기도 하고, 그럼 32억타려고 비행기를 일부러 추락시키고 몰래 뛰어라도 내렸다는 건가요? 아니면 32억 보험들고 자살했다는 건가요?<br />
둘 다 왠지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논리같아요.

조사하면 다 나옵니다.<br />
노름빚이나 주식빚이 있는지<br />
죽을 병에 걸렸는지<br />
대게 이런 건은 이해관계 파악하면 답이 나오겠지요. <br />
증거는 찾기 어렵겠지만.<br />
열심히 조사 해볼만한 가치는 있겠지요.

조사해보던지 말던지, 연봉 2억에 안정된 직장을 가진 사람이 32억 보험 든 것 하나만으로 보험 사기로 내몰아 기사화할 일은 아니지요..<br />
더 정확히 조사해보고 나서 기사화해도 문제되지 않을 일인데, 조사도 하기 전에 보험 사기로 의심하는 기사를 쓴 기자넘들도 개XX고, 그 기사를 고지곧대로 받아들이는 독자들 또한 멍청...

제가 이글을 올린건 조종사가 그랬느니 아니니 따지려는게 어니었어요 저또한 보도를 접하자 맨처음 생각이 그리로 갔으니...그러나 동수님 의견처럼 설사 그런 의심이 있어도 이런식의 보도는 무식한 짓 이라 봅니다 우리사회의 낙후된 모습이지요

주로 상해보험 입니다. 어렵지 않아요..... 인터넷 이벤트에만 응모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