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사고 수사를 해당 항공사 의지만으로 조작(?)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압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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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 어렵지만,만약 해당 조정사가 의도적으로 일으킨 사고라면....<br />
일개인의 역량을 초월하는 제3의 조직이 연계 되어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가 들어 가겠지요.
보통사람이 그런거면 이해를 하는데 민항기 조종사 연봉이 1억인데 위험수당등 수당 합치면 많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사에 아들보낸 우리동네 미용실 원장님은 민항기 조종사 연봉이 10억이 넘는다고 하시던데 그건 아닌거 같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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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물칸에 휘발유같은 직접인화물질은 못 싣는데 리튬배터리등이 이번에 실려있었다고 합니다. 리튬배터리가 요즘 폴리머라 안전하다고 하는데 그게 터졌을 수도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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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는 폭발할 수 있고요, 리튬폴리머배터리는 폭발하지 않는다 합니다<br />
(한때 휴대폰 배터리로 잠깐 리튬폴리머배터리를 쓴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왜 안쓰는지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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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극이라면 바보 아닌 다음에야 보험가입 한달도 안되어 사고를 일으키겠습니까<br />
의심 받을게 뻔한데 말이죠
연봉 10억은......아니구요............우리나라 항공사 조종사들은 고참기장이 연봉 1억정도 되는걸로<br />
알고 있습니다. 외국조종사들은 2억정도 됩니다. 부기장들은 7천~ 수준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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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기본급만 놓고 보면 일반 대기업직장인들하고 차이가 없습니다. 기장이면 아마 차장급에서<br />
부장급 기본급일겁니다 다른 직종에서는 없는 비행수당까지 합치면 그정도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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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가장이 재산이 없을 경우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br />
애들 학업 마칠때 까지 혹 뒷바라지 못하면 어쩌나하는 아름다운 생각으로<br />
생명보험 상해보험 많이 들수 있습니다.<br />
애들 자립할 때까지 만이라도 60세까지만 넣는 거지요.<br />
가족에 대한 의무감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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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만에 하나 고의적이라고 해도 가족을 위한 마음만은 안중근 입니다.
비행기 '운전' 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분이 아니라면 그런 말 할 자격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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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언론에서 너무 설레발 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공중파 방송에서까지 떠드네요.<br />
혐의가 드러난 것도 아니고 용의자가 체포된 것도 아닌데 벌써 이러는 걸 보니<br />
언론인으로서의 자질이 한참 떨어지거나, 보험회사에서 의도적으로 흘렸거나 둘 중 하나 같다는 생각이<br />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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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고의가 아
보험가입이 그렇게 무리하게 들어도 되나요?<br />
내 경험으로는 현재의 수입과 남은 (일할수 있는) 시간 등을 고려해서 적정한 가입액을 산정하는 것으로 알고있읍니다.<br />
아마도 조종사도 수입과 정년 등을 고려해서 정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br />
나같은 경우는 32억짜리 들고 싶어도 못들을것 같습니다.<br />
만약 그게 아니라면 어느 보험사인지 모르겠으나 그런 보험을 가입 시켜준게 더 문제 아닐까요?
32억 정도를 받으려면 한달에 적어도 수백만원씩 보험금을 넣어야 할텐데...<br />
이것이 수입이나 재정상태로 보아 합리적인 판단에 의해 가입한 것인지가 관건이 되겠네요.<br />
그리고 화물기는 인화물질등 위험물을 많이 운송하기도 합니다. <br />
화물기는 승객이 탑승하는 민항기 화물칸에 실을 수 없는 인화물이나 위험물등이 많이 운송되기도 합니다. <br />
ICAO에서 규제하는 민항기에 실을 수 없는 품목을 신고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