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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톨러런트시스템을 들여다가 말도많고 말썽인 행망을 1차로 구축하고, ETRI와 국내 4개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주전산기II 타이컴의 개발한 예를 들면 어떨런지요. 　그 때만 생각하면 몸써리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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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컴을 개발한 그 때 처럼 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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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의 주전산기 서버 OS와 지금의 OS는 차원이 다릅니다. 하다못해 리눅스의 모든 것이 공개되어 있어도 진정한(짜깁기말고) 한국산 리눅스가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br />
개발자 - 먹고 살아야 하고<br />
교수와 학생 - 돈벌고 취업이 목표이고<br />
기업 - 카피 페이스트해서 빨리 납품하고 떠야하고<br />
정부 - IT = H/W<br />
이기 때문에...

소스는 공개를 하였지만 그런 거대 알고리즘을 파악하는 시간이 더 걸릴것 같아요.

제가 언급한 한컴의 경우는 공개된 자리에서는 절대로 발설할 수 없는 소수만 아는, 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네들 망하는 거야 뭐라 못하겠는데... 한국 S/W 산업전체에.... 말을 말아야죠.

몇 명이 파악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수 백만 코드 라인인데요. <br />
학교 몇 곳이나 기업 몇 곳이 연합해서 몇 년 동안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면 한국형 OS가 조금은 희망이 보였을 겁니다.

돈을 삽으로 긁어 모으시는 SAP 도 모든 어플 및 코어 소스가 공개되어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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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테면 얼마든지 봐라하고 대놓고 공개되어 있지만 단편적인 분석 외에 전체 분석은 불가능한...

맞습니다. 응용을 빨리 해서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토대는 다른 국가에게 의존하는거죠.<br />
그러면서 명박이나, 거니나 뜬금없게 닌텐도? OS?

타이컴II나 행망 워드로 한글이 선택된것 처럼 국책사업(중국이나 브라질등등등 처럼)으로 한다면 가능성이 쬐끔 있지 않을까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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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당시 이*진의 한컴은 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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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분들! 문서는 고사하고 제발 주석 좀 달아주세요 ㅡ.ㅡ <br />
참고로 저는 개발자 출신이 아닙니다. 개발자 마케팅만 20년 하다보니 코딩만 못할 뿐 개발자와 거의 같습니다.^^;<br />

OS는 국책사업으로 절대로 안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비정상적인 상달하복/관료체제 하에서는요.<br />
제가 사기업에서는 나름 말발이 서는 위치였지만 정부기관 내에서는 "됐고! 너는 대답만 해!" 위치가 되더군요.<br />
사기업에서도 S/W를 제대로 이해하는 경영진이 없는데, 정부기관에서요? <br />
거기 시스템과 낭비 얘기하면 피눈물이 흐릅니다. 우리 세금이 어떻게 사라지는지...<br />
100억 예산이 투입되면 실제

왜 모르겠습니까^^<br />
우리나라 개발자들에게 주석까지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br />
거대기업에서 잘나가다가 지겨워서 때려치고 20명 개발자의 S/W 하우스 대표이사를 맡은 적이 있습니다.<br />
특히 현대... 농협이나 KT는 아예 막장이고요. <br />
조카 놈이 전자공학과인데 무조건 대기업의 갑으로 가야 살아남는다고 겁주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모르는 전문가들의 세계가 있나 보네요 <br />
뭔가 원대한 얘기들 하시는것 같은데 못알아 듣는 중생은 답 답하네요^^

겉ㅤㅎㅏㅀ기...로... .. 저도 이미 . 떠난 마당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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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은... 일본 소스(?) .. 말하시는 것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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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에서... 무슨... 머시깽이.... 그 리눅스 기반으로 나온 것 말씀하시는 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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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콜상태라.. 정상이 아닙니다요.

울 나라의 진정한 갑은 공무원임다. 대기업... 아니죠. ㅡㅡ;

MS의 . 소스 공개도.. 일정부분은 제외하고. 거의 다.. 지만.. .<br />
허락은 받아야 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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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나라 자체를 저도 그다지 기대하지 않습니다..... 특히. ~관, ~공, ~회, ~청, ~단... 이런 계열 말입죠..

아.. 그사이.. .. 구현회 님이. 제 글의 ...... 설명을 해주셨네요.

맨땅에 소스 처다는건 쬐끄만 거나 해볼만하지 사실 한계가 있죠.<br />
개발문서 확보가 중요한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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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결정자들은 소스만 구하면 쉽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할꺼라 생각하는것 같습니다.<br />
그정도만 되어도 이해해 주겠는데, 소스 못구하겠으니 바이너리 리버스 엔지니어링 해서 <br />
커스터마이징 하라고 시키는건 솔찍히 제정신인지.. ㅎㅎ <br />
현대적인 Software Engineering

알고리즘이 중요합니다.<br />
백날 궁리해봐야 멋진 알고리즘을 얻게되면 처음 부터 다시 시작 할 수 있습니다.<br />
그런데 소스코드를 제공해봐야 누가 설명을 안해주니 그걸 어찌 분석하겠습니까.<br />
결과는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것입니다.

--- 울 나라의 진정한 갑은 공무원임다. ㅋㅋㅋ 백만배 공감합니다.^^

이진트리의 원리는 정렬된 배열로 시작됩니다.<br />
그것도 길다란 통신선로에서 단선된 곳을 찾는 것으로 무지하게 쉽게 설명이 되요.<br />
점점 진보하여 B트리로 나가면서 자료구조의 변혁을 가져 옵니다.<br />
시작은 물꼬가 터지면 쉬운데 그 물꼬를 찾기가 힘드네용~

에고... 옛날 좋았던 나빴던 추억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저는 이만 퇴장하렵니다. <br />
가끔 꿈을 꾸기도 하는데, 깨고 나면 정말 입맛이 쓰더군요.

에고... 저도 위에 제 댓글은 지울래요. 타이컴 쓰던 때나 지금이나 기계만 바뀌었지 사람들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점만 얘기하고 싶네요.

김어준 총수 왈... 시발 나도 시러... ㅡㅡ; 나도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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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공공사업을 해봐서 아는데 <br />
오세영님 리플에 많은 공감을..

OS를 공개한다...?<br />
공개해도 별 볼일 없습니다. 어짜피 가져다 사용하진 못하니까요. <br />
코드가 공개되었다고 해서 그 코드가 공짜는 아닙니다.<br />
화면 디자인 , 로직 일부만 가지고도 애플이 소송을 거는 세상인데 <br />
MS코드 카피는 생각도 못하죠<br />
OS는 개발해봐야 어짜피 티맥스 꼴납니다.<br />
그것보다는 워드,엑셀 대용품이나 표준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