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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개인들이 늙은후 추해진다면,,,자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29 21:23:39
추천수 0
조회수   1,014

제목

각자 개인들이 늙은후 추해진다면,,,자살,,,?

글쓴이

조정덕 [가입일자 : ]
내용
살아가면서 죽음이라는건 반듯이 찿아오지요



그러나 그 죽은속에는 자살이라는 죽음도 있지요



만약에 여러분 자신이 늙어서 여러군데 아프고 ,,거동조차 힘들어서



주변인들(와이프나 아들딸들,,)에게 민폐가 된다면 (가령 똥수발,,,,)



그러하다면 어찌들하시겠읍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나자신이 추해지고 가망없다면 자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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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1-07-29 21:26:45
답글

안락사가 좋지요..주변을 다 정리하고....

박병주 2011-07-29 21:26:46
답글

집나가 혼자 떠돌다 <br />
사라지려고 함뉘돠.<br />
아무도 몰래~<br />
ㅠ.ㅠ

a7942@hotmail.com 2011-07-29 21:29:08
답글

병주님 집떠날 힘도 없는 늙은이라고 한다면,,ㅡ ㅡ,,

박병주 2011-07-29 21:31:50
답글

그때 <br />
정덕님 부탁 함뉘돠.<br />
ㅠ.ㅠ

ktvisiter@paran.com 2011-07-29 21:34:05
답글

참 어려운 선택이네요....ㅡ,.ㅜ^<br />
<br />
늙고 힘 없을수록 삶에 애착을 더 느낀다고 하는데...<br />
<br />
마음과 정신과 육체가 따로 놀건 뻔한데 어떻게 스스로 처신하게 될까요?....<br />
<br />
전 힘들거 같습니다....그냥 우리 아버님처럼 잠들어서 조용히 이승을 하직하게 된다면 모를까.......

yongjai2005@yahoo.co.kr 2011-07-29 21:34:14
답글

<br />
운명은 혹세무민의 다른 말이듯이 삶은 자유 의지의 다른 말입니다.<br />
내 유전자가 생명의 시점을 스스로 구현했듯이 종점도 스스로 선택할겁니다.<br />
그 날은 참 멋진 날이 될겁니다. 천천히 인생을 복기한 후 가능한 치명적인 방법을 통해 마지막 자유 의지를 구현할겁니다. 중요한 것은 너무 늙기전에 해야 합니다. 노망이나 치매 등 전조가 오는 것도 살아남기 위한 육체의 저항입니다. <br />
<br />

함영민 2011-07-29 21:34:38
답글

알약 하나 먹으면 고통스럽지 않게 곱게 죽는 약이 있으면 좋겠네요...<br />
<br />
그런데 사회적 부작용이 심하겠죠?...

a7942@hotmail.com 2011-07-29 21:40:18
답글

장수도 좋지만 주변인들에게 민폐가 되면 안되고 살아있는자에 고통이 있어서도 안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ㅡ ㅡ,,

이성열 2011-07-29 21:41:33
답글

함영민님 덧글 보니 그러한 소재로 만든 영화가 생각납니다. 미래에 인구가 너무 많아서 알약하나로 죽음을 맞이하는 내용인데. ..

ktvisiter@paran.com 2011-07-29 21:42:34
답글

저의 경우....힘없고 속을 썩일지언정 그래도 정신적 지주이신 부모님이 숨쉬고 살아계신다는 모습에<br />
<br />
안도하고 위안받고 싶습니다....

a7942@hotmail.com 2011-07-29 21:43:06
답글

병주님이 더 오래오래 ,,, 벽에다 전위예술하면서,,, 오래살거같은,,,ㅋ==33 333

김민유 2011-07-29 21:53:19
답글

전쟁터에서 적을 죽였다면(범죄지수 0), <br />
내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죽였다면(범죄지수 50),<br />
나를 나아주신 부모를 죽였다면(범죄지수 80), <br />
바로 나 자신을 죽였다면(범죄지수 100)<br />
<br />
자신을 죽게 한다는것은 이 지상에서 가장 큰 배신행위 일꺼라는..<br />
(이상 제 생각입니다.)

서승교 2011-07-29 21:56:46
답글

안락사가 좋지요..주변을 다 정리하고.... (2)

a7942@hotmail.com 2011-07-29 21:57:39
답글

민유님 만약에 사랑스러운 와이프및자식들이 매일같이 본인에 수발을주는 고생을주면서 살아간다는 예기인가요,,?

김민유 2011-07-29 22:01:44
답글

내가 생명을 내 의지로 받지 않았듯이..<br />
내 자신의 생명을 내 의지로 빼앗을수도 없다는것이 자연스럽다는 의미입니다.

rokstars@kornet.net 2011-07-29 22:02:20
답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큰아버지와 사촌 형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비록 전쟁터에서 내가 살기위해서 적을 죽였다고는 하지만 당사자가 생각하는 참혹함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br />
<br />
스스로 목숨을 거둔다면, 남아있는 피붙이들이 당할 고통은 어찌할지요??? <br />
<br />

ktvisiter@paran.com 2011-07-29 22:11:49
답글

위에 김민유님께서 말씀하셨듯...<br />
<br />
비록 내가 자식들에게 폐를 끼치면서 삶을 영위한다고 하더라도 <br />
<br />
내 삶이 내 스스로가 택한 삶이 아닌 부모님에 의해 생을 영위하듯 내것이 아닙니다..<br />
<br />
또한, 내 스스로가 의지와 정신이 없이 구차한 삶을 영위한다고 하더라도 <br />
<br />
비록, 자식들이 '어서 빨리 돌아가셨으면...'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br

ktvisiter@paran.com 2011-07-29 22:23:24
답글

댓글을 달고 보니 상당히 불쾌하네요.....ㅡ,.ㅜ^

mymijo@naver.com 2011-07-29 22:52:25
답글

함영민님 말씀이 젤 좋을것같은데..<br />
가는길도 쉽지만은 않을것같어요..

a7942@hotmail.com 2011-07-29 22:57:55
답글

종호님 여기서 예기하는건 본인,즉 자신을 예기하는거고요 살아있는 사람에 정신또한 멀쩡한데 육신이 병들어 거동조차 못하는 본인 즉 자신이 그러하다면을 전제하에 얘기한 부분입니다 병원비조차 감당이 안될정도로 살아있는이들한테 민폐을 끼친다면,,(가망없는데도,,) 꾸역꾸역 지저분하게살아가면서 살아있는 가족들 자산을 축내면서 동시에 수발해줘야할사람이 본인에 사랑스러운가족 뿐 이레도 살아갈꺼냐는 거지요,,?

진성기 2011-07-29 22:59:23
답글

자식이나 주위의 반응 하고는 상관없이 <br />
내 죽음을 내가 선택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br />
<br />
오는 건 내 의지가 아니었지만 <br />
떠나는 건 내 의지로 떠나고 싶습니다.<br />
<br />
특히나 내 맘과 몸을 내가 제어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br />
<br />
마지막은 아주 높은 곳에 가서 조그만 날개 하나 달고 뛰어내리고 싶습니다.<br />
<br />
하지만

김세현 2011-07-29 23:02:30
답글

에구 늙어면 죽어야지..<br />
이말 너무 들어서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ktvisiter@paran.com 2011-07-29 23:13:50
답글

제가 조금 마음이 격했네요....ㅡ,.ㅜ^<br />
<br />
요염하게 입가리고 웃는 정덕님께 죄송한 마음입니다...<br />
<br />
하지만...자식들에게 민폐를 끼쳐가면서 까지 살고 싶지 않기에 제가 살수 있는한 까지 살아갈 수있는<br />
여건을 만들어 놓고 있는겁니다....ㅡ,.ㅜ^<br />
<br />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 같지만...제가 여건이 된다면 부모님께서(아버님은 일찍 돌아가셨지만) 살아계실 수<br

a7942@hotmail.com 2011-07-29 23:14:00
답글

제가 이러한 글을 쓴 이유는 우리들 사회에 자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되어서 또는 요양원에 들어갈수있는 여건 임에도 불구하고 자살하는 노인들이 있기에 만약 이라는 전제하에 물어보는겁니다,,ㅡ ㅡa,,물론 부모된 입장에서 개망나니같은 자식을 두어도 자식을 위하는 마음은 똑같다는,, 영화 제목이 생각이 날뜻하면서도 안나는데 자식이부모을 죽이는데도 본인이 자식한테 살해되어 죽어가면서까지 자식에 부러진손톱을 먹어서 증거 없에는 영화 거`~있던데,,,

a7942@hotmail.com 2011-07-29 23:16:50
답글

공공에적 이었던가요,,? ㅡ ㅡa,, 그영화 그대목은 부모된 입장에서에 심정을 해아릴수있는,,,

ktvisiter@paran.com 2011-07-29 23:17:59
답글

그게 부모의 마음인 겁니다......아이러니하게도.....<br />
<br />
개 쓰레기 같은 자식들도 부모가 그리 키운것입니다....누가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거죠.....<br />
<br />
소외되고 버림받는 부모들도 자신이 그만큼 살아왔기에 자식들에게 그런 대우를 받는 겁니다...<br />
<br />
윗물이 흐린데 아랫물이 맑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ㅡ,.ㅜ^

김동철 2011-07-29 23:56:31
답글

실제로 제가 아는 한분이 80세가 넘으셨는데 스스로 곡기를 끊고 돌아가셨네요<br />
그분은 아픈데도 업으셨는데 삶의 애착을 놓아 버리시더군요

황준승 2011-07-30 00:37:06
답글

청산가리 먹으면 확실하게 간다고 합니다. <br />
미토콘드리아의 cytochrome c oxidase에 작용해서 ATP를 생산하는 대사경로를 막아버리므로 세포를 질식사 시킨다 합니다. <br />
아니면 앉은 자세에서 목을 살짝만 매달아도 편안히 뿅 가죠. 가끔 학생들이 재미로 기절놀이 하듯이요. <br />
가장 고통없이 죽는 방법에는 또 조선소 같은데서 일하다 하늘에서 떨어진 철 구조물에 깔려 0.1초도 <br />
되지 않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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