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년 약정으로 케이블 티비 베이직으로 했는데,
클래식 공연을 보여주는 채널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며칠 전부터 그 채널이 갑자기 없어져 버린 겁니다.
케이블 회사에 전화해서 알아 보니,
일년 마다 한번씩 채널을 조정해서,
다른 프로그램을 볼 수 있고,클래식 프로그램은 프리미엄으로
한달에 오천원씩 더 내야한다네요.
오천원 내고 볼까 하다가 ,시간도 없는데,내가 봐봤자 얼마나 보겠나
싶어서 말았는데...
왜 그렇게 한번씩 채널을 바꿔 편성해서 시청자를 헷갈리게 만드는지.
혹 무슨 상술로 그러는지...의심이 살짝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