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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알바 사실로 밝혀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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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9 17: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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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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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알바 사실로 밝혀지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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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헌 [가입일자 : 2003-10-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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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주고 댓글알바를 시켜야쥐...!!!이놈들이...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특정 기업이나 기관, 정당으로부터 돈을 받고 인터 넷 상에 댓글을 다는 일명 ‘댓글 알바’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그 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이들이 실재한다는 증거가 잇따라 포착되고 있는 것. 심지어 댓글 알 바를 공급하는 전문 대행업체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드림캐쳐’는 최근 멀티미디어 단말기 제조사 ‘아이스테 이션’이 댓글 알바비용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지급명령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드림캐쳐측에 따르면, 아이스테이션은 기업의 AS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개선 하고, 중고생을 겨냥한 학습용 태블릿 버디 제품에 대한 홍보를 위해 아르바이 트생 50여명을 고용했다. 중고생 매출에 중요한 신학기인 2월~3월은 60명이 넘는 인원을 고용했다.
그러나 아이스테이션이 이 기간 동안 활동한 댓글 알바 비용을 4개월째 지급하 지 않고 있다고 드림캐쳐측은 전했다. 아이스테이션이 지급해야 할 금액은 약 9200만원이다.
드림캐쳐 관계자는 “아이스테이션측은 지급을 약속하는 지급 계획서까지 보내 놓고 약속을 전혀 지키고 있지 않다”면서 “최근에 신제품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 데, 아르바이트 비용부터 지급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인터넷 강의 업체 이투스도 ‘댓글 알바’를 고용한 적이 있음을 인정한 바 잇다.
국내 최대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인 ‘수능날 만점시험지를 휘날리자’(수만휘) 가 벌이고 있는 댓글 알바 퇴출 캠페인 참여를 선언하며 “2007년부터 2010년 까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댓글 알바 활동을 했음을 인정한다”고 밝혔 다.
이투스측은 “강사진 및 경영진의 대거 교체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는 일체의 알바 활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험생의 정보공간이 깨끗해질 수 있 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 마케팅 업계의 한 관계자는 “댓글 알바는 생각보다 굉장히 만연해 있 다”면서 “이 같은 풍토를 바뀌지 못하면 인터넷 상의 품평이 모두 신뢰를 잃게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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