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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출산할때 택일 하시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29 17:11:18
추천수 0
조회수   2,593

제목

제왕절개로 출산할때 택일 하시나요..?

글쓴이

오승일 [가입일자 : 2003-11-24]
내용
안녕하세요. 넋두리 아닌 넋두리 할려고 합니다.



곧 태어날 아이가 역아라 제왕절개를 해야할 것 같은데

우리 부부는 언젠가는 돌아서서 자연분만 할거라 생각하고 기다렸건만

아직도 감감 무소식 입니다.



원래 8월 6일이 예정일이라 수술날은 3일로 잡았고

부모님이 오늘에서야 아시곤 이리저리 알아보셨나 본데

날은 괜찮은데 시간이 안좋다고 옮기라는데

와이프는 기독교 신자로 시간 그런게 자체를 안 믿는다고 화 내는데



중간에 내가 알아보니

병원에선 그 시간엔 마취과의사가 없어서 안된다고 하고

장모님은 차리리 병원을 옮기자고 하고

난 중간에 끼어서 말도 못하고.



남편의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엄마와 딸이라 그런지 쉽게 해결이 안 되네요..



혹 이런것 아시는 회원님.

여자아이 / 8월 3일 오전 10시. 안 좋은가요..?

어머님은 11시반~늦어도 오후1시. 라 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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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tar@innoace.com 2011-07-29 17:16:55
답글

그냥 가만히 계시면 부인분의 의견대로 될 것 같습니다. 병원을 옮기는 것은 비추합니다. 기존 의사가 계속 진료 했으니 증세를 세세히 알고 있기 때문에 출산 더더욱 신경 쓸 수 있겠구요. 병원 옮기면 다시 진단해야 되지 않나요? 그냥 부인분의 의견대로 따르심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만....

김창욱 2011-07-29 17:17:08
답글

어머님이 어디서 보고 오신건지 제대로 보고 오신거 같습니다.<br />
오전 10시에 태어나게 되면 지금 이 계절에 필요한 수(水)가 하나도 없어서 지혜와 총명성분 능력이 현저히 <br />
떨어지는 날짜인데 12시 전후로 하게되면 오복이 다들어 있는 날에 총명성분과 재복 남편복까지 ~~<br />
다들어 있군요.<br />
<br />
그냥 종교를 떠나서 아무소리 하지 마시고 어머님의 이야기를 따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br />

최성용 2011-07-29 17:17:34
답글

택일합니다.<br />
병원에서 수술 잘하시는 분이 수술해 주는 날로.<br />
(흉터가 보기싫지 않게 특별히 잘하시는 분)

최성용 2011-07-29 17:21:31
답글

생각이 다르다고 욕할수도 없고<br />
<br />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어느 샌가 아기를 위해서 굿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br />
<br />
참 으로 안타깝습니다.

손영민 2011-07-29 17:24:13
답글

택일한다고 엄청난 노력과 돈도 들어가는것도 아니니 그냥 어머님 말씀에 따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br />
어머님들은 자식들 조금이라도 잘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건데 막상 무시하면 서운해하고 맘 상하실수도 있습니다. 그게 두고두고 맘에 걸릴수도 있구요...<br />
저라면 그냥 어머님 말씀에 따르겠습니다.

조영하 2011-07-29 17:26:53
답글

<br />
택일 많이합니다. <br />
좋은날은 몇달전부터 예약이 풀이예요. <br />
저도 심하게 믿는편은 아닙니다만. <br />
지금은 그런거 대수롭지않겠지만 앞으로 안좋은일 생기면 두고 생각나실꺼예요. <br />
출생일은 사주팔자의 기본이라 저라면 할것같습니다만.

최성용 2011-07-29 17:29:12
답글

그게 한번으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br />
잘 생각하셔야 할듯.<br />
자식과 아내는 남편이 지켜야 합니다.<br />
귀신이 지키는게 아니라<br />
<br />
어머니께 효도하시는 건 이런 일을 시작 못하게 막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배정진 2011-07-29 17:31:55
답글

두딸을 자연분만으로 얻었습니다.<br />
그런데 제왕절개수술이 필요했다면 저도 택일했을겁니다.<br />
저라면 어머니가 택일한 시간에 하겠습니다.

황준승 2011-07-29 17:33:46
답글

좋은 날, 좋은 시각 받아서 태어난 사람이 더 잘 사는지에 대한 과학적 통계가 있는지 궁금해집니다.<br />
<br />
예전 황금돼지해 인가 태어난 아이들은 유치원 입학 때부터 경쟁이 치열해서 앞으로 두고두고 걱정이라<br />
하더군요.

bagdori@yahoo.co.kr 2011-07-29 17:43:20
답글

택일을 안하게되면 불행해질 분위기네요.^^<br />
<br />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놔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도 택일같은거 안믿습니다만, 저런 상황이라면 냅둘것 같습니다.

최성용 2011-07-29 17:51:42
답글

그런 심리가 가정의 행복을 지킨다기 보다는<br />
앞으로 불행의 시작 일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할것입니다.<br />
<br />
별로 좋은게 아닌데 좋은게 좋은 거라는 논리는 나쁜 유혹이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리고 기독교를 믿기 때문에 그런거 안믿느다는 건 좀 아이러니 하네요.<br />
어차피 오십보 백보 같은데.<br />
<br />
<br />
자연분만도 분만 유도제로 출생을 조절 하기도 하

우현욱 2011-07-29 17:58:02
답글

저희집 애들은 둘다 제왕절개로 분만했는데 의사가 일찌감치 날 받아오라고 하더군요..<br />
하시는게 나을겁니다.

yoodola@nate.com 2011-07-29 18:10:42
답글

성삼문의 일화가 생각나네요....<br />
<br />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큰 무리없으면 택일대로 하시면 되겠네요.....

임석영 2011-07-29 18:27:56
답글

근데 아내분이 기독교인이든, 길일을 믿지 않든 지금 다니는 산부인과에서 그 길일에<br />
마취의사가 없어서 수술을 할수 없기 때문에 일이 어렵게 된것 아닌가요?<br />
다른 산부인과에서도 그 시간대에 수술 예약이 될런지도 미지수지만,<br />
산모에 대해 생판 모르는 다른 산부인과까지 가서 날짜와 시간을 맞춰<br />
수술을 해야 하기에는 아무래도 산모를 꾸준히 진찰해온 산부인과에 비해 위험부담이 좀 큰것 아닌지요?<br />

임석영 2011-07-29 18:42:20
답글

그나저나... 길일하니 제 아내가 출산할 당시가 생각나는군요.<br />
진통이 조금씩 와 분만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한 산모가 거의 실려오다시피 대기실로 급하게<br />
들이닥치더니 간호사들이 허둥지둥 급하게 분만준비를 시키더군요. 뭔일인가 해서 살짝 엿들었는데<br />
의사가 호통치면서 하는 말이... 사람이 왜 그렇게 미련하냐, 진진통이 시작됐는데도<br />
꾹 참고 기다리면 아이가 안나오는거냐, 그게 참는다고 참아지는

서대국 2011-07-29 18:43:30
답글

제왕절개를 왜하는건가요....저희집도 올해 제왕절개를 거쳐서 소중한 딸아이를 얻었습니다.<br />
<br />
역아이거나 태반의 위치등을 고려해서 판단한것일텐데.....병원을 옮겨서 한다는건 안될말입니다.<br />
<br />
가장 중요한것은 일단 와이프고 그다음이 태어날 아이입니다.<br />
<br />
효도도 좋지만....이런저런 사주팔자의 과학적인 근거 따지는 건 논점이 아닙니다.<br />
<br />
무조건 산모와

장준영 2011-07-29 18:57:57
답글

동양적 세계관은,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것이 핵심 아닙니까?<br />
동물이 택일해서 새끼 낳던가요? 진통 오면 낳는 겁니다.<br />
음양오행으로 우주를 풀이한다면서, 왜 인위적으로 천리(天理)를 조정하려 드는지 이해 불가입니다.<br />
시간에 따라 운수가 정해진다는 것은, 지구가 평평하고 자전, 공전하지 않는다는 전제 위의 얘기일테구요.<br />
<br />
전신마취 내지 수면마취를 해야 하는 수술에 있어 마취과 의사의 역

황준승 2011-07-29 19:26:47
답글

정말 우리나라에서 출산일을 택일하는 관습은 언제부터 생긴 것일까요?<br />
제왕절개 분만법이 도입되기 전엔 불가능했을텐데요.<br />
일단 출생 후 출생일에 의해 그 아이의 운명을 예측하던 원리에 따라, <br />
출생일을 끼워맞추려는 시도로 시작되었겠죠.<br />
자연분만이든 날 맞춰 제왕절개 하든 사주팔자의 원리에는 어긋나지 않겠지만 자연스럽지 못하다는<br />
찜찜함이 남네요

jaryheng2@naver.com 2011-07-29 19:51:44
답글

근본적으로 택일은 인간의 '욕심'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연스럽게든, 부자연스럽게든 받아들이는 세계관에 따라 다른 기준이 적용되어 인식되는 것입니다. 누가 맞고 누가 틀리는 그런 기준은 없습니다. 말그대로 어느 기준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자연스러운 결정이 좋습니다. 태어날 아기에게 뭐가 좋거나 뭐가 덜좋다는 이런식의 논쟁은 신성한 '탄생'의 의미에 큰 폐를 끼치는 일입니다. 태어나는 그순간을 기쁘게 생각하고, 행복한 마

moolgum@gmail.com 2011-07-29 20:06:06
답글

이십세기에 과학이 참 엄한데 쓰인다는ㅅ생각이 듭니다

장준영 2011-07-29 20:09:29
답글

"실제, 날과 시를 잘 받아서 낳은 아이의 운명도 그렇게 흘러 가"ㄴ다는 걸 어찌 증명하실런지…

장준영 2011-07-29 20:20:06
답글

제가 요구한 건, 그 해당 분야를 공부해야 되는 차원의 증명이 아니예요. <br />
그렇게 태어난 아이들을 몇 명이나 밀착 조사해서 몇 살까지 생애를 지켜봤느냐, <br />
또, 그렇게 날과 시를 잘 받아 태어났는데도 잘 되지 못한 사람은 얼마나 되느냐, <br />
날과 시가 좋지 못했는데도 잘 된 사람은 얼마나 되느냐, <br />
그리고, 잘 되고 못 되고의 경계는 무엇이고,<br />
잘 되는 건 무엇이고 못 되는 건 무엇인

황준승 2011-07-29 20:25:23
답글

쥐실험은 쥐가 성장하는데까지 기간이 몇달 걸리지 않기 때문에 결과도 빨리 나옵니다<br />
하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통계를 내려면 기본적으로 수십년이 걸리기에 <br />
대학에서 맘먹고 대를 이어 연구를 시행하지 않는 이상 결과를 도출해내기 힘들지요

moolgum@gmail.com 2011-07-29 20:29:55
답글

최소한의 인과관계도 없는 사이비 인지론이죠 뭐

길호정 2011-07-29 20:40:35
답글

가장 중요한건 실력있는 의사들의 스케줄이겠지만.. <br />
스케줄 변경이 가능하다면 구지 안좋다는 시간을 골라서 그게 상식에 안맞으니 난 안좋은 시간에 하겠다고 할 이유는 없죠. 별일 없으면서 잘 자랄 확율이 높겠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자녀분에게 작은 불행이라고 생기면 두고두고 생각날텐데요. <br />
<br />
뭐 의사들의 스케줄이 안맞아서 조정 불가하다면, 그걸로 게임 끝이죠. 새로운 의사를 알아본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인 것

오승일 2011-07-29 21:00:27
답글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br />
믿고 안믿고를 떠나 미리 부모님과 애기가 되었더라도 부모님 원하시는 시간에 해서 나름 효도도 하고 편했을텐데 싶어요.<br />
그렇다면 굳이 찾아서 하는것 아니자만서도 별로 좋지 않다는 시간 골라할 이유는 없지싶거든요.<br />
<br />
우선은 내일 병원가는날이니 의사선생님 뵙고 사정을 말씀드려보고 안되면 어쩔수 없이 원래 시간대로 할려고 합니다.<br />
<br />
그리고 창욱님이 말

조진호 2011-07-29 21:15:47
답글

'택일'이 통계적으로 유효하다는 자료가 있으면 공부해 보겠습니다.

황준승 2011-07-29 21:29:48
답글

산전진찰에서 아무 문제없으면 굳이 실력있는 의사 찾아가실 필요 없습니다.<br />
그저 친절하고 산후조리 잘해주는 곳을 찾으시면 되죠.<br />
애 잘 받는 의사인지는 의사들끼리나 수술실 간호사들 밖에 모릅니다.<br />
그 또한 별 차이 없습니다.

김창욱 2011-07-29 21:46:43
답글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께요. <br />
저는 통계는 그냥 참고로만 할뿐 미신이나 점 무속 이런거 잘 안믿습니다. <br />
예전에 제가 올린 글중에 삼재 아홉수 또 음력 2월과 오육월에 뭘 하면 되니 안되니 하는것들과 삼살방 대장군방 등등 이런거 통계를 내보니 미신이라서 이런거는 믿지 말라는 글까지 올린게 저 입니다. <br />
<br />
허나 오늘 하루의 일진이나 한해의 운 평생의 운(타고난 자기의 팔자)등은 인간사 길흉에 엄청

황준승 2011-07-29 21:47:24
답글

그것이 믿을게 못된다고 증명할 수 있다면 욕해도 되지만 <br />
그렇지 않다면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되겠죠.<br />
혹시 압니까. 모월 모시에 태어나면 어떠한 인생을 살아라고 외계의 절대자가 프로그래밍 해 놓았을지요

yongjai2005@yahoo.co.kr 2011-07-29 21:52:38
답글

<br />
혹세무민 돌팔이들이 존재하는 것은 이들 입맛에 맞는 호구들이 있기때문이죠.<br />
팔랑귀에 마음이 불안한 사람에게는 답이 없습니다. 정신과 아니면 운명철학 둘 중 하나죠. <br />
<br />
<br />

moolgum@gmail.com 2011-07-29 22:06:22
답글

그걸 믿어라 하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증거를 내놓아야지 왜 믿지도 않는 사람한테 증거를 내놓으라고 하는지. 그참. ㅡㅡ;

최미애 2011-07-29 22:08:25
답글

김창욱님 <br />
그런데..여아일경우 8월3일 자체가 양날이고<br />
오시라 불이들고,물이 들어온다 하더라도...경금이 또 들어와서 금이3개가 되는 날인데...<br />
사주에 토가 없어 ....<br />
저도 잘은 모르겠는데 ....<br />
만일 택일하여 재왕절개를 한다면...<br />
7월31이 해묘미 합도 들고...시만 잘 선택하면 좋지 않을까요?<br />
<br />
오승일님댁에서...<br />
기왕

223hyk@hanmail.net 2011-07-29 22:41:38
답글

제 아들 둘도 제왕절개로 낳았습니다..<br />
자궁문이 안 열린다고 연락 왔기에 아내 건강이 우선이라 바로 <br />
수술했습니다. 지금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대학 1, 고 3 입니다~~)

mymijo@naver.com 2011-07-29 22:42:21
답글

택일은 잘 모르겠구요..<br />
제이름을 작명소에서 지어주셧다는데..(잘되라고 이리 지어주셧을건데..)<br />
살아온 날들 돌이켜보면 개뿔..어휴~<br />
사주팔자..무당..운명..하느님등등..무시하며삽니다..<br />

moolgum@gmail.com 2011-07-29 22:49:00
답글

이름도 마찬가지죠. 김일성이든 김정일, 이명박이든 뭐든 간에 사회적 시류를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br />
근데 이름 짓는게 인생을 보장한다구요. ㅡㅡ;

mymijo@naver.com 2011-07-29 22:55:15
답글

그러게요 현회님..남아 여아 이름도 유행이 있더라는요..쩝..

장준영 2011-07-29 23:56:18
답글

나름 한자의 특성에 대하여 전문적 식견을 갖고 있고,<br />
서예와 전각(도장을 예술적으로 새기는 서예 분야)으로 벌어먹는 입장에서 보면,<br />
한자 획수 따지고 길한 글자, 흉한 글자 구분하고,<br />
이런 서체로 어떻게 새기면 복을 가져오는 길인(吉印)이고,<br />
정말 허황되고 황당무계한 소리들이라고밖에 안 받아들여집니다.

moolgum@gmail.com 2011-07-30 00:07:34
답글

이건희 아들래미가 몇시에 태어 났든, 이름을 어떻게 맹글었든 그 넘은 잘 타고 난거죠. <br />
<br />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찌질한 민초는 이런 잡다부리한 건더기라도 가지고 내 인생이 졸라 좋구나 하는 .. 그런거죠.

최성용 2011-07-30 00:36:20
답글

먹을게 있어서 우겨대는 사람들은 그나마 이해가 되지만 그 장단에 녹아나는 호구들은 정말.<br />
그런데 쓸 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적선하면 자식이 복받지요 틀림없이.<br />
<br />
의사가 날 받아 오라는 병원은 저라면 안가겠습니다. <br />

yoodola@nate.com 2011-07-30 11:43:58
답글

앞에선 미신이네 뭐네 매도해도 정작 큰일 만나면 뒷구멍으로 점집......들락 날락 하는게 현실입죠.....

박지훈 2011-07-30 12:19:39
답글

손금을 성형으로 만드는 것과 똑같다는 생각이....

이효준 2011-07-30 13:37:10
답글

우리 아이도 역아라고 수술 날 잡자는걸 최대한 미뤘다가 자연분만했습니다. 하루 이틀 더 기다려 보세요.

이재호 2011-07-30 14:15:19
답글

예전에 역술가들이 장차 지구의 자전축이 틀어져서 환경에 엄청난 변화가 온다고 했는데 "에이, 설마"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일본 대지진 이후에 과학자들이 자전축이 틀어졌다고 발표를 하더군요.<br />
<br />
저는 사주명리를 "현대의 과학"으로 보지는 않습니다만, 나름의 이론을 이용하여 삶의 변화를 규명한다는 점에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적용해 보면 얼마간은 믿을 수도 있잖는가 생각합니다. 요즘의 사주명리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 등 생활 환

오승일 2011-07-31 20:20:33
답글

회원님들 사이에 논란을 일으켯네요. <br />
평소 제가 와싸다를 좋아하는 이유가 다양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것인데. <br />
흑과 백이 명확하지 않으니<br />
의견이라는 누가 옳다 그르다 할 수는 없잖아요. <br />
<br />
결론은 저의 결심보다는 와이프의 의견으로 <br />
원래 정해진 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br />
부모님이 서운해 하시기는 하지만요. <br />
<br />

오승일 2011-08-01 11:45:59
답글

잊지않고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렵네요. <br />
오후2시는 이후는 어떨런지요..?

오승일 2011-08-07 21:26:14
답글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br />
더뎌 출산했습니다. <br />
산모와 아이 다 건강하네요. 아이 사진은 좀 정리 좀 되어야 올릴 수 있을 겉 같네요. <br />
<br />
내 딸이라 그런지 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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