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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난다? 에 정확한 뜻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29 11:21:12
추천수 2
조회수   533

제목

찌난다? 에 정확한 뜻은?

글쓴이

고용일 [가입일자 : 2009-05-26]
내용
예전에 강원도에서 ..한겨울에 찬물로 머리감으면서



선배가 하는말이 '야 대가리에 찌난다' 하던데 (경상도 사람)



저도 그때감아보니..머리가 마비되는 느낌..



이걸 '찌난다' 라고 하던데



이거와 동의어인 표준어는 어떤게 있을까요?



마비된다=찌난다



이건 아닐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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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1-07-29 11:21:55
답글

쥐난다를 부산에서 찌난다...라고 합니다.^^

진철 2011-07-29 11:22:31
답글

골치 아픈일이 있을때도 "아~ 대x리에 찌난다" 라고 하지요.

고용일 2011-07-29 11:23:20
답글

그렇군요...그형도 부산사람이고요<br />
아래 '쥐난다' 보다가 생각이 났는데..그 뜻으로 한 얘기인가 봅니다^^

윤성중 2011-07-29 11:24:39
답글

이래저래 '쥐'는 나쁜거구뇽.. -_-

박창원 2011-07-29 11:33:46
답글

빙수를 녹여서 후룩 마셨을 때 명치가(특히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때) 아린 듯한 느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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