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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x쥬르르르르~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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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9 11: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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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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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x쥬르르르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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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가입일자 : 2001-05-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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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당 허접회원 입니다.
오늘 출근길에 가끔 가던 빵집에서 아침거리를 살까 하다가 그냥 왔습니다.
지난 주쯤, 출근 길에 샌드위치 한개와 빵 몇개를 사서 차에 탔습니다.
샌드위치가 먹음직스러워 먹으며 갈까 생각에 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여는 순간 시큼한 냄세가 코를 찌르더군요.
바로 빵집으로 가니, 알바로 보이는 여직원 두명, 손님2~3명 이더군요.
손님이 들을까봐 작은 소리로 "냄새가 좀...." 했더니, 미안하단 말도 없이
"환불해드릴까요?" 하더군요. 그냥 "다른빵으로 바꿀께요" 하고 다른 빵을 구입했습니다만. 오늘 아침에 문득 그 생각이 나서 별로 그 빵집에 가고 싶지 않더군요.
안 좋은 기억이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것 같아서, 저도 좀더 성실히 고객들을 대해야
겠다는 다짐을 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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