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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어차피 동네장사인데 빵집이 대응을 잘못한거 같네요. 동네 아줌마들 소문 정말 빠르고 무섭던데...

틀린 건 아니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오늘 구운 빵을 사고 싶은게 인지상정임돠. 우리 동네 *리바게뜨는 지난번 주인은 10시 넘으면 그날 남을 빵을 세일하다군요. 근데, 바뀐 주인은 밤 11시에 집에 가다 들여다 보면 빵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는데도..... 담날 파네요. 더 안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 빵에 찍힌 날짜가 유통기한이 아니라<br />
판매가능일자일 겁니다.<br />
<br />
이전에 빵집(빠리바케뜨)주인에게 물어보니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br />
유통기한이 8/3일이면 판매가능일자는 8/1정도로 약간의 더 빠르다고 하더군요.

저는,, 빵가게 주인입장도 이해되네요.... <br />
<br />
블랙컨슈머까지는 아니지만,, 좀 까다로우신듯 합니다.

그 주인은 그렇게 생각할거예요.<br />
나같으면 그냥 먹을텐데...<br />
<br />
아기의 건강을 생각한다면,<br />
직접 밀가루 사다 반죽해서 만들어 먹어야 할거예요.<br />
그런 기성품이 날짜가 많이 지나가도 안썩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니 말이예요.<br />
<br />
가끔 보면,제 안경원 옆에 아침 일찍부터 애 데리고 와서 인스턴트 빵 잔뜩 사 먹이는 엄마들 보게 되요.<br />
건강식도 아니고

http://www.paris.co.kr/customer/faq_list2.asp#<br />
<br />
제가 들은 말이 맞는지 한번 확인해 보았습니다.<br />
그런데, 빵집 주인도 참... 제대로 설명을 못해주니 화나실 만도 하네요.<br />
잘 설명해 주었더라면 화나는 일도 없고, 빵도 잘 드셨을 터인데요.

아직 육아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으셔서 민감하셨을 수 있겠습니다만, 아내분을 잘 타일러주시는게 좋겠습니다.<br />
몇 년 지나고 나서 오늘 일 돌이켜보시면 헛웃음 나오실 날이 있을껍니다.<br />
유통기한 당일까지인 빵 전혀 문제 없습니다.<br />
너무 민감해하지 마세요.

블랙컨슈머까지는 아니지만,, 좀 까다로우신듯 합니다...(2)<br />
지인이 파리바게X를 해서 유통기한(판매기한) 넘어가는 빵을 자주 가져다 줍니다.<br />
물론 당일이나 그 다음날에 말입니다.<br />
여태 이상없이 잘먹고 있습니다.<br />
제가 먹어보니 건강상 이상없다는 경험으로만 말씀 드리는겁니다.<br />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빵집 주인장이 교환에 관한 대응은 매우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br />
<br />
일단 대응을 친절하게 했는지는 논외구요<br />
<br />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 빵을 오늘 교환하시면 빵집도 오늘안에 판매할수 있는 기회를 다시 가질수 있지만<br />
<br />
유통기한이 하루지난 내일 가시면 그대로 쓰레기통입니다. <br />
<br />

글을 좀 고치려 했더니.... 그런기능이 없네요. <br />
고객 응대도.... 제대로만 하면 그냥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는데.... 저렇게 나오는 경우.... 진상고객을 스스로 맹그는 거지요. 저도 비슷한 경우를 요즘 당했는데.... 그냥 사과를 제대로 하면 끝날 일을 끝까지 소비자님이 진상임돠 하고.... 우길 경우.... 정말 진상되는거지요. 동네장사인데..... 좀 더 믿음성 있게 설득을 못한게 잘못이라고 생각함돠.

냉정하게 쓰면..<br />
잘못했네요 <br />
저게 욕할 꺼리는 아니라 생각되고 욕먹은 빵집주인이 불쌍하네요<br />
<br />
만약 빵집 주인이 글을 썼다면 <br />
리플이 다 위로하는 내용으로 달렸을거 같아요

양비론이 가장 나쁜거라 하지만<br />
결국은 양비론에 해당되는거 아닌가요?<br />
유통기한내의 것을 팔았으니 주인으로써는 할 도리를 다한것인데<br />
구매하신 분이 좀 까다롭게 신경질적으로 군건 아니신지요?<br />
판매한 입장에서 소비자 입맛에 맞게 굴어주면 고마운 일이겠지만,<br />
내일이면 쓰레기 될 물건을 내일와서 바꿔달라고 하는게 주인 입장에서도 달가운 일은 아닐거예요.<br />
저도 동네장사라 어지간하면

제가 봐도 유통기한내의 제품은 문제 될께 하등의 이유가 없으리라 봅니다. <br />
<br />
그걸 파느냐 안파느냐 그런 이유라면 대형마트 저녁에 가면 그날 유통기한 마지막날꺼 좌악 팝니다. <br />
<br />
물론 싸게 팔지만 이걸 팔지마라 하기엔 <br />
<br />
쩝 그러네요 법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고 물론 먹어도 해도 없고 물론 제 자식도 그런이유에서 안먹이지도 않습니다.

다들 점잖게 말씀하시지만, 솔직히 이정도면 블랙컨슈머 아닌가요?<br />
욕먹은 빵집주인이 안됐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br />

가게 주인은 잘못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욕까지 하셨다니 상당히 지나치셨네요.<br />
일단 유통기한 내의 식품을 판매한 판매자는 잘못이 없는 것이고,<br />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소비자의 몫이죠.<br />
유통기한이 긴 식품을 원하셨으면 직접 확인하고 고르셨어야 하는것 아닌가요.<br />
가게 주인이 유통기한 이내이므로 교환해줄 수 없다 하여도 할 말이 없는 것인데,<br />
그러면 유통기한내에 교환

욕을 하셨다고요?<br />
이 이야기는 악덕 업주의 예 보다는 진상손님의 예에 더 가깝네요<br />

그러고보니 욕하셨다구요?<br />
그깟 빵 팔아서 얼마 남는다구요.<br />
원가야 얼마 안하겠지만요,<br />
자영업자들 고정비용-특히 보증금+월세-일반인이 생각하는것보다 크네요.<br />
블랙컨슈머 맞네요.

바꿔주지않겠다한 것도 아니고 유통기한이 내일까지면 빵집에선 내일가져가면 폐기처분해야할 빵인데<br />
오늘 가져오시라고 한것이 잘못은 아니죠...거기에 폭발해서 욕을 하셨다면 소위 말하는 진상(블랙컨슈머)가 되는거죠...<br />
남은 빵은 냉장고에 넣으셨다가 내일드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br />

객관적으로 봐서 글쓴분이 진상쪽으로 보이네요.<br />
빵집에서 딱딱하게 군 면은 있지만 그걸로 욕했다니........, 통 이해가 안갑니다.<br />
저는 장사하는 직업 아닙니다.<br />
사과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저같으면 아내에게 내가 잘못알고 사온거니 그냥 놔두라고 했을겁니다.<br />
그런걸로 전화해서 시비끝에 욕을하고 꼭지가 돈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네요...

용어상 "진상손님"과 "블랙컨슈머"는 조금 다르지 않나요?<br />
블랙 컨슈머는 진상에서 조금 더 나아가 법을 이용하여 최대한 이익을 챙기는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br />
글쓰신분이 소비자보호센타에 고발하려고 그러시는것도 아닌것 같고,<br />
얼마에 합의보자 그러는것도 아니신것 같고, 영업방해를 계획하고 계신것도 아닌것 같고..<br />
글 쓰신분이 블랙컨슈머가 맞느냐고 물어보셨으니, 아니라고 말씀드려야 맞는

죄송하지만 진상스러운행동이셨습니다.

유통기한 내에 들어간 빵을 사가지고 아이에게 먹인것이..왜 아내에게 욕을 먹으셨는지 궁금합니다...<br />
아내분이 왜 화를 냈는지도요....(?)

빵집 주인한테 사과 하셔야 합니다....

이래서 유통기한 없애자는 얘기가 나오는지도...

잘못하신 것 같아서 의견을 여쭙는 분한테 아무리 얘기해도 못 알아듣는다고 한다면 실례인듯 합니다...

그래도 솔직하게 글을 쓰셨다는 생각이듭니다... 세세한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일단 욕한부분에 대해서 먼저 손내밀고 사과를 하시면 서로 무거운 마음의 짐을 벗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빵 보다 훨씬더 값어치 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빵집사장도 지금 고민하고 있을겁니다<br />
<br />
먼저 손내미시면 좋을듯 합니다

빵집 주인도 힘든 밤이었겠군요

그러게요. 사과하셔야 겠어요. <br />
빵집에서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br />
동네장사,, 손님잃기 .. 이것은 글쓰신분의 큰 착각아닌가 싶어요..<br />
주인입장에서는 차라리 글쓰신분같은 손님은 안오시는게 낫다라 생각할겁니다. <br />
<br />
아마 글쓰신 분이 빵집주인이셨으면 어떻게 하셨을까 란 생각이 듭니다. <br />
엄연히 유통기한 내 제품을 판매했음에도 손님이 욕을 한다면 말입니다.<br />

집사람이 부업으로 조그만 가게하고 있습니다..<br />
옆에서 지켜본 결론은...<br />
왠만하면 자영업 하지마세요..<br />
<br />
나중에 화장하면 사리가 왠만한 스님들보다 더 많이 나올듯합니다<br />
마음약한 집사람이 손님한테 말도 안되는 어거지 당하고<br />
축쳐져서 집에 오는 날이 어디 한두번이라야 말이죠...<br />
<br />
글쓰신분 입장바꿔 생각 한번 해보세요...

빵장수가 좀 억울하게 욕을 먹은 느낌입니다.

유통기한내 파는것은 하지가 없어보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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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구매단시에 확인하시고 판단하셨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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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감인데... 오늘내 소비하지 않고 내일 이후호 소비&#54631;것이라는것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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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판단이죠...가게주인이 책임질 이유가 없죠

블랙컨슈머까지는 아니지만,, 좀 까다로우신듯 합니다...(3) <br />
문제가 없는 거래인데요.<br />
저 같으면 집에서 며칠 더 묵혀도 상하지만 않았으면 먹어치웁니다.<br />
유통기한이란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이지 못먹을 것은 아니거든요.

무리한 요구죠. 내일 가져가면 쓰레기잖아요. 오늘까진 그래도 상품성이 있지만. <br />

파리바게트 주인이 불쌍합니다...에휴.....<br />

판 물건에 문제가 없고,<br />
파는 과정에서 속인 것도 없고,<br />
응대에도 문제가 보이지 않습니다.<br />
<br />
이게 문제가 되려면, 사온 빵을 지금먹거나 내일 먹거나 똑같이 탈이 나는 상황이어야 될 것입니다.<br />
유통기간이 지난 빵을 몰래 속여 팔지 않았기에 판매자는 지금 억울하기만 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입장바꿔 생각해 보면 그빵 애 안먹이고 제가 먹었을것 같습니다.<br />
유통기한내에 있는 정상적인 제품을 판매한 빵집주인은 뭔 죄인지...<br />
요즘 자영업 하기가 어렵긴 어렵겠습니다.

대부분 빵집주인을 두둔하시는데... 빵집주인도 참.. 까칠하고 융통성없게 하시는거 같군요...<br />
장사를 그런식으로 하면 안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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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경험이 있네요.. 뚜러져라체인점빵집에서.....<br />
유통기간이 당일까지인 롤케&#51084;을 2개 산적이 있었습니다. 구입한시간은 오후 7시....<br />
8시에 매장으로 다시 가져가서 유통기간 5시간 남은걸 2개씩이나 팔면 어떻하냐고.. 얘기

빵집이 잘 아는 집이라면 나중에 어떻게 보실려구요. <br />
유통기간 안에 판매했는데 욕을 먹었으니 빵집 주인도 속 많이 상했을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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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내미시고 나중에 편히 얼굴 보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br />

솔직히 자영업하는 입장에서는 진상손님이죠... <br />
유통기한내에 판건데 그걸 담날 바꿔달라고 하면 업주 입장에서는 빵만 버리는거잖아요.<br />
보통 업주들이 속으로 진상... 이라고 생각하지만 꾹 참고 영업하는거죠. 동네장사라..<br />

<br />
많은것을 보고 배웁니다. 　나는 그러지 말자......<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