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용하던 브리지스톤 듀로를, 3년 10개월을 사용하고, 5만km 남짓을 주행했는데.
완전 닳아 빠지지는 않았는데 편마모 때문에 숄더가 많이 주저앉은 걸 두어번 안밖을 교체해서 수명연장을 꾀하다가, 또 실빵꾸가 난 김에 그냥 갈아버리기로.
새 타이어는 미쉐린 래티튜드 투어 HP. 255/65R16
순정보다 좀 좁게 가는게 좋아서 브리지스톤은 245를 썼었는데 이놈은 245 재고가 없다네요. 쩝. 국산차 타이어 쓸데없이 넓다는.
인터넷 검색질 실컷하다가 걍 동네에 있는 미쉐린 직영점에서 흥정 잘하니 비슷한 가격 이라는. 요즘은 인터넷 가격이 무조건 최저가가 아니드라는.
보시다시피 2011년 22주차(대충 5월 정도?)의 쌔삥 타이어.
편마모에 디었던지라 얼라이먼트를 잘 봐달라고 신신당부... 토인이 과도하여 편마모가 발생하였다는 설명을 들었네요.
아 당분간 또 살살 모드 운전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