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냥이 구조하려다 돌아가셨다니 뭐라 드릴 말씀도 없군요.<br />
그나저나 저런 일은 동물구조협회 뭐 이런 곳으로 이관되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직인가보군요.<br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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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명을 구조한다는 소방소에서 옥상 난간이 날카롭다면 그 위에 하다못해 담요 쪼가리라도 설치를 해서 로프가 상하지 않게 했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br />
아래 어떤 분의 글에서 이런날 수련회를
정말 안타깝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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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하필 반려 동물을 구조하다 운명을 달리했을까라고 되물으면 오히려 고인이 되신분께 결례가 되는 말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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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호님 말씀대로 제대로 된 구조장비를 구미하는게 더 현실적인 대안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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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미물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셨던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더 큰 애도를 보냅니다. <br />
고립된 고양이가 우는 소리가 이웃들에 상당한 소음공해가 되었을 것도 같구요..<br />
그런데... 학원 건물 3층 베란다에 고립되었다는 게 좀 잘 안 그려지는 상황이네요...<br />
아마도 반려동물로서의 고양이보다는 길고양이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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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지원을 제대로 해야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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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과 가족의 슬픔을 위로합니다.<br />
맞습니다. 고양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자리에 어린아이가 있었다할지라도<br />
사고는 동일했겠죠.<br />
저런 허술한 장비에 귀중한 인명을 매달리게 하는 시스템이 문제입니다.<br />
대한민국, 선진국 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br />
오세훈이처럼 겉에만 뺑끼칠 해놓으면 뭐합니까? 의식구조가 함량미달인데...
정말 방송에서 반려동물이나 애완동물 구하는 방송을 하는데 그걸 왜 119구급대가 하는지 모르겠더군요<br />
정말 필요할때 출동이 늦어져서 사람의 생명의 위급할수 도 있는데 말이죠<br />
그렇게 방송에서 하고 싶으면 민간구급대를 이용해서 방송을 하던지<br />
불쌍하고 구해줄수 있음 구해주면 좋죠<br />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염치없고 개같은 인간들이 참 많습니다<br />
반려동물은 키우는 본인 혼자 중요하고 좋은 것인데 <br />
소방법을 개정해서라도 사람이외는 구조 대상이 아닌걸 명시하고<br />
술 먹고 개 같이 행동하는 인간들은 개 처럼 강력히 처리해야 됩니다<br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