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 있기로는 불필요한 충돌(홈으로 들어오는 주자와 포수의 충돌 외에 태그로 인한 패싸움까지)을 피하기 위해 비슷한 경우에는 아웃을 콜합니다.
그래서 포수들이 여유가 있을 때에는 약간 물러서서 가벼운 태그만 하는 것입니다.
이번 건은 심판의 퇴근본능이 맞습니다.
오래 전에 은퇴한 미국 프로야구 심판이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시합이 너무 오래 지연되면 의도적으로 유리한 팀에 편파판정을 내린다고요.
이종근님께서 2011-07-28 14:04:45에 쓰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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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저때가 연장 19회 말..
: 머.. 주심도 퇴근하고야 싶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