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혼을 한번 실패한 상황에서 또 다시 실패의 가능성이 높은 재혼을 하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또 다른 행복일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비극의 시작의 끈을 잡고자 하는 우매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프로그램의 내용과는 별개지만 적어도 방송국이란 곳은 언론고시라는 이름으로 어렵디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야 들어가는 곳이라 알고 있는데 자동차 뒷자리를 뒷자석이라고 자막이 나오는군요.
자동차 동호회에서 이 단어를 볼때마다 참 거시기한 생각이 드는데 이 단어를 공중파 방송에서도 보다니 참으로 한심스럽네요.
뒷자리, 뒷좌석 요래 써야하는것 아닌가요? 제가 잘 못 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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