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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아나운서들의 멘트는 하나같이 똑같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27 21:30:35
추천수 0
조회수   2,062

제목

오늘 뉴스 아나운서들의 멘트는 하나같이 똑같네요..

글쓴이

이훈상 [가입일자 : 2002-11-12]
내용




'유례없는 폭우로....', '기록적인 폭우로....'



도대체 무엇을 주장하고 싶은걸까요..?



이 모든 피해는 피할수 없는 자연재해이므로 누구 탓 할수있는 문제가 아니다...?



뉴스 전부를 보진 않았지만 수해방지예산 삭감같은 내용은 보질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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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2011-07-27 21:34:20
답글

도둑이 제발 저린 겁니다.

장순영 2011-07-27 21:46:12
답글

원래 나랏님은 이럴 때 욕하라고 있는겁니다....

박길선 2011-07-27 21:49:28
답글

5살 어린이 방어 해주는건 아니지만.. <br />
<br />
솔찍히 이런 국지성 폭우면... 예산 삭감안했다 한들 변함 없었을듯 싶습니다. <br />
<br />
때론 인간이 어쩔수 없는 범위의 자연재해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br />
<br />
대략 20년전쯤 방배동 외할머니댁에 2층까지 물차오른 이후로 최고의 폭우였습니다. <br />
<br />
이상 오늘 물벼락 맞은 관악구민이었습니다. ㅜㅡ

이태봉 2011-07-27 21:58:52
답글

1/10로 줄어든 하수관련예산을 제대로 운영했으면(무려 600억원 이상이 삭감되었습니다) <br />
적어도 피해를 줄일 수는 있었습니다. <br />
작년에 한번 겪고도 똑 같은 꼴이라니 5세 아이도 같은 잘못은 되풀이하지 않습니다. <br />
<br />
더 문제는 이 넘들은 금방 들통날 거짓말 "유례없는 폭우 탓"만 하면서 <br />
반성도 없고 사후대책도 없고 "기왕 이렇게 된거 어쩌겠나? 맘 편하게 먹어라"는 걸로 끝이라는

강태욱 2011-07-27 22:14:24
답글

유래없는 폭우는 그렇다쳐도 산사태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문제 같습니다.

ktvisiter@paran.com 2011-07-27 22:19:48
답글

해당구청에선 신경도 안쓴거 같더군요....개인소유 운운하면서....

임석영 2011-07-27 22:19:49
답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면 그게 인재가 아닐까요^^<br />
산사태(이것도 인재라면 인재)를 제외하고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수해는 대개 하수도 역류로 인한 피해인데,<br />
그게 지금까지도 제대로 정비되지도 않았고 침수되는곳은 매년 침수를 반복하기만 하죠.<br />
게다가 작년 추석때 서울 물폭탄 맞은게 얻그제 같고, 아열대성 기후로 기록적인 집중호우가<br />
요몇년 계속되어 왔다는걸 감안하면 확실히 이부분에선 인재가 맞습니

김창동 2011-07-27 22:24:05
답글

박길선님은 삭감된 예산이 몇 만원 단위인 줄 아시나보네요.<br />
억단위 예산이 엉뚱한 곳에 쓰였는데 그게 인재가 아니고 뭔지요?

권순억 2011-07-27 22:37:09
답글

가카의 긍정적인 사고가 있지 않습니까<br />
<br />
뭐 이왕 이렇게 된거 맘 편하게 먹으라는..........

moondrop@empal.com 2011-07-27 22:40:06
답글

다같이 힘을 모아서 피해복구 해야할 때에.. 좌빨들은 그저 이때다 하고 까기 바쁘네요..<br />
<br />
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겠죠.. 긍정적인 분들.. -_-ㅋ

이훈상 2011-07-27 23:15:48
답글

아마 수일내에 수재민 모금운동 시작할겁니다... 결국 국민한테 삥 뜯는거밖에 안되겠죠...<br />
연말에 멀쩡한 보도블럭 공사하는데 돈 쓰지말고 이런데 투자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길선 2011-07-27 23:29:20
답글

서울 지역의 하수구 처리 능력은 시간당 75mm기준입니다. <br />
<br />
물론 수백 mm를 기준으로 설계 건축할수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합니까? <br />
<br />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 소의 내진 설계도 6을 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나라에서는 6이상이 발생할 확률이 0에 가깝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 사태 보면.. 10쯤 내진 설계 하라고 하고 싶지만.... <br />

이태봉 2011-07-27 23:42:31
답글

박길선님... 지금 서울지역 하수구 처리 능력이 과연 그 기준설계인 시간당 75mm가 될까요?<br />
시간당 75mm를 처리했더라면 오늘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br />
<br />
우면산도 이미 예상된 인재였더군요. <br />
대책을 세워달라는 주민호소에 외면한 서초구청과 25억원의 예산 삭감한 서울시... <br />
그나마 신세계 회장 부인이 사고사를 당하고 나서야 겨우 언급이라도 되는 현실입니다.

이태봉 2011-07-27 23:46:17
답글

수재를 당하고서 '어쩔 수 없는 천재지변이야"라고 자포자기성으로 모든 걸 천재지변 탓으로 돌리면 우선 당장 맘은 편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이 매번 똑 같은 일을 겪게 되겠지요.

naza@hananet.net 2011-07-27 23:52:58
답글

4대강 공사비 열배가 들어가도 해야죠...<br />
100mm~1000mm는 아니더라도 용량은 늘려야합니다..<br />
하수 처리능력이 75mm면 그 이상은 그냥 어쩔수 없다는 건지..유례없는 비가왔다 이 한마디로 끝 ...???<br />
해마다 똑같이 장마복구 예산 낭비됩니다...닭대가리들도 아니고<br />
그냥 한번 재대로 투자하는게 절약하는 방법같습니다<br />
서울도 모든곳 하수구 정비하는거 아니죠 상습침수 구역부터 투

박병주 2011-07-27 23:53:01
답글

수재의연금 거더야 하니까 그렁검뉘돠.<br />
누가누가 마니 걷나<br />
<br />
ㅠ.ㅠ

임석영 2011-07-27 23:55:20
답글

길선님께서 다섯살 훈이 쉴드쳐주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저와 견해차는 분명해 보이네요.<br />
<br />
멀리 볼것도 없이 길선님께서 거주하시는 관악구는 2001년에 시간당 최고 90mm의 폭우,<br />
작년 추석때 시간당 최고 99mm의 폭우, 이번에 시간당 최고 110mm의 폭우가 내린것으로 나옵니다.<br />
이번 폭우는 제외하고서라도 2001년과 작년의 예를 보자면 시간당 강수량의 증가가 확연하며,<br />

naza@hananet.net 2011-07-27 23:55:32
답글

아마도 처음 기획상 75mm지 실제 테스트 하면 안봐도 뻔하죠...<br />
<br />
<br />

장준영 2011-07-28 00:08:04
답글

폭염, 혹한, 폭우, 폭설…<br />
급격히 변해가는 한반도 기후에 관한 대비책을,<br />
국가 재난 시스템의 차원에서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야 합니다.<br />
이 정권은 그에 역주행하는 대운하, 4대강에만 광분하고 있습니다.<br />
급변하는 기후에 대처할 대비책과 시스템 마련에, 야당 등 개혁 진영이<br />
여론을 환기하고 형성해 가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손영진 2011-07-28 00:21:58
답글

유례없긴 뭐가 유례없어! <br />
<br />
식당에서 뉴스보다가 테레비 박살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윤석준 2011-07-28 00:53:24
답글

임석영님 데이터를 보니 유례없기는 커녕....진즉에 대책을 세웠어야 할 문제로군요<br />
<br />
사대강에 때려부을 돈 십분의 일만 시내 배수처리량 늘리는 데 썼어도 이 모양이 되지 않았을 겁니다. <br />
그런데 장마철 방비하라는 예산을 600억이나 삭감했으니....<br />
솔직히 예산이 10분의 1로 줄었는데, 기존 시설 정비도 제대로 할 수 없었을 듯 합니다.

이태봉 2011-07-28 01:30:42
답글

"오세훈시장 임기였던 지난 5년 동안, 서울시의 수해방지예산이 연간 641억원(2005년)에서 66억원(2010년)으로 매년 감소했음이 확인됐다. 홍제천, 당현천 등에서 진행 중인 인공하천 조성 사업비에 대비하면, 2010년의 경우 5.7%에 불과했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 수년 동안 수해방지 업무를 퇴출시킨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이번 한가위 홍수의 책임이 서울시의 부실한 준비에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br />
<br />

한덕호 2011-07-28 08:04:49
답글

신경 좀 썼으면 지금보다 피해는 덜 했겠죠. 어쩔 수 없는 자연 재해라도 피해는 줄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번 피해가 납득할만한 피해라고 생각하는게 놀랍네요 --;;

왕희성 2011-07-28 08:08:43
답글

계속해서 반복되는 이변은 이미 이변이 아닌겁니다<br />
대한민국이라고 천년만년 4계절이 뚜렷하리란 보장은 누구도 못하겠죠<br />
대책은 분명히 있어야죠<br />
딴소리지만 아열대성이란 말이 벌써 몇년전부터 돌아다니는데 동계올림픽은 괜찮은건가 모르겠습니다

최준 2011-07-28 08:19:41
답글

지난 이십년동안 백년만에 재해를얼마나많이 들었는지...

최준영 2011-07-28 08:55:49
답글

그러게요.. 저 자대배치받앗을때 시간당 최고 200 미리에 밤새 600미리내려서 철책다넘어가고 수문터지고 보금로 다 끊기고 인근부대 짐싸서 도망가고... 밤새 팬티만입고 삽질햇던..쩝 이랫던기억이 있는데.. 거기에비하면 어제내린비는 예고편 같든데요.. 사상유래가없다는게 저도좀. 이상하긴 햇습니다

6c33c@paran.com 2011-07-28 09:50:03
답글

북한이 60년에 한번 전쟁을 일으켜서, <br />
<br />
일어날 확률이 거의 없으므로..<br />
<br />
해마다 국방예산을 줄여와서...올해는 -10원-입니다..^^;<br />

이석주 2011-07-28 10:45:09
답글

호우 보도 헤드라인 변천사<br />
<br />
현역때는 하늘에 구멍이 난듯 ...<br />
예비군때는 기상관측소 설립 이후 최초로 ...<br />
민방위때는 천재인가 인재인가 ...(요때는 언론의 물어뜯기 신공이 박차를 가하던 10년임) <br />
민방위졸업후 고물되니까 사상 유례가 없는 물폭탄 ...<br />
다음엔 뭐가 나올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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