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산쪽에 근무를 11년째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큰 문제없고 앞으로 큰일 없으면 한 5년정도 더 일할 수 있을 듯 한데 요즘 한가하다보니 이대로 있기 보다는 뭔가 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제가 전산전공도 아니고 해서 뭔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기도 했었고요.
그래서 직장인이고 해서 야간대학원을 다녀볼까 했더니 정보통신대학원이 고려대, 성균관대, 건국대, 동국대등이 있던데 등록금만 2년에 2,500만원정도 하더군요. 건국대의 경우 직장인은 20%할인 받을 수 있고요.
2년에 2,500만원이 적은 돈도 아니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다녀야 할지,
아니면 배우면 좀 나아질 수 있는 지 묻고 싶습니다.
둘다 자기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좀 아시는 분의 경험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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