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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에서 전손처리 차를 수리후 팔면<br />
구매자가 무슨 수로 알아낼까요?<br />
시동몇번 꺼져보면 알수 있을까요?<br />

보험회사에서 수리해서 파는 것이 아니라, 그런 차를 양아치 딜러놈들이 구입해서 수리해 파는 것입니다.<br />
딜러가 내미는 서류만 본 침수차 구매자들은 정비받으러 갔을 때 문제있는 차라고 듣거나 차가 계속 문제를 일으켜서 혹시나 하면서 조회해서 알게 됩니다. <br />
몇 다리 건너는 경우에는 양심적인 딜러도 본의아니게 걸려들더군요.

침수와 같이 자연재해로 인한 차량은 원래 보험으로 수리 가능한가요?

자차든 차는 보상을 받습니다. 자차안 든 차는 그냥 타고 다녀야하고요.

완전 침수된 차는 엔진자체가 문제라 냄새는 둘째치고 자차되면 그냥 전손처리해버리더군요. 이번에는 너무 많아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차들면 무조건 보상 받는게 아니라 주차구역에 주차해논차야 보상 받지만 주차구역이 아닌곳에 주차해서 침수 대었다면 보상 못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엔진에 들어간 물을 빼버리는 되는게 아닌가보네요. 엔진내부 여러 센서들이 다 망가져서 그런가요?<br />
경찰 통제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진입하다 침수된 차량이라는 게 확인되면 보험에서 보상 안해주겠죠?

주차중 침수차는 보험이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br />
운행중 침수차는 자차가 가입되 있으면 보상이됩니다.<br />
친구가 그런일이 있어 들은 예깁니다.

어느 기사에 포함된 비디오를 보니까 포르쉐 파나메라가 침수되어있더라구요. 제 차도 아닌데 아깝더군요.

주차 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한 차를 제외하고는 주행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자차가액 만큼 보상이 이루어진다고 보도 나왔어요. ㅡ0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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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침수는 엔진뿐 아니라 전자 제어 장치가 모두 합선으로 엉망이 되고, 구리스가 들어간 각종 연결 부위가 모두 교체 대상이 되기 때문에 폐차가 정답인거죠. 제대로 고치려면 껍대기 빼고 모조리 교환인데, 그렇게 고칠 미친 사람은 없으니까요.

자차로 손해 많이 보겠군요. 보험료를 또 얼마나 쳐 올려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