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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내...어이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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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17:4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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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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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내...어이가 없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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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식 [가입일자 : 2000-09-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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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귀퉁이에서 피시방을 하는 회원입니다.......
청주에서는 6년을 살았네요......
아는 피시방 사장따라 몇번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었던적이
있습니다......한달에 한번정도 갈까 하는 집이에요......
대여섯번 간거 갔네요......그런데 오늘 갑자기 식당사장이 저희 가게를
찾아와서 20만원만 빌려 달라고 하네요......저도 여유가 없다고 돌려
보내기는 했는데.....보내놓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네요.......
가끔가는 식당, 얘기 몇마디 한 사이가 전부인데.....돈을 빌려 달라니.....
저를 어떻게 봤길래 와서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기분이 나쁠라고도 하고 뭔가가 찝찝하기도 하고, 좋게 봐주셨는건 좋은데
요즘 세상에 좋게 봤다는건 호구로 봤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하여간 어이도 없고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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