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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면서 드는 생각은..... 맨 앞차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뒤차 뺄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아님 중앙분리대를 넘어야 하나요?
중앙분리대 뽀개고 차들 넘어간것 같습니다.<br /> cctv랑 보도 보니까 그러네요...
사진만 봐도 물이 차오를 때 그 바로 앞 차들의 공포감은 엄청나겠어요 ㅎㄷㄷ
4대강 할 돈으로 수해대책이나 세우지<br /> 피같은 세금 삽질하고 있으니..
중앙분리대라도 뽀개고 차들이 넘어가서 너무나 다행입니다.<br /> <br /> 보도보면서 저도 장성준님과 같은 생각을 했더랍니다.
올림픽대로까지 물이차면 5세후니가 만든 플로팅아일랜든가 머시긴가는 안떠내려 갈라나요??
20년 전은 아닐듯 합니다.<br /> 위 사진의 유원아파트 준공년도가 2000년도이니 말입니다.
교통통제도 안되었나보군요..
4대강이 수해대책이라네요. 아마 4대강 사업 했으니 수해가 이정도라고 둘러대겠지요.
20년전에 노량진역앞까지 물이 들어왔던 기억이 나네요.<br /> 부평집에서 신길동에 있던 회사에 출근하니 오후 3시.<br /> 그날, 집에 못가고 이촌동으로 가는 데, 노량진역앞까지 물이 들어와서 버스는 못다니고<br /> 전철로 월북(?)했던 기억이 나네요.<br /> 그때 소양강댐이 무너지니 마니 그랬었죠.<br /> 올림픽대로는 가로등의 맨 윗부분만 간신히 보이고
95년도일껍니다..<br /> <br /> 제가 영등포에 근무할 때 당했으니까요... ㅋㅋㅋ<br /> <br /> 강남 쪽에서 출근하다가.. 여의도에서 상류 하류 출구가 다 물에 잠겨서 목동까지 올라가서 반대편으로 돌아오니까.. 제가 왔단 길이 저 모양이 되었더군요...<br /> <br />
20년전 맞을 겁니다.<br /> 90년인가 91년인가에 <br /> 안양천 둑 넘칠뻔했죠<br /> <br /> 95년 경에도 비가 많이 와서 고수부지가 다 잠겼는데 <br /> 91년보다는 수위가 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90년도로 기억합니다. <br /> 제가 부평에 1년만 살았었기 때문에 확실할 겁니다.<br /> 물론 그 이후로도 올림픽대로가 잠긴일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br /> 그래도 사육신묘근방까지 잠긴것은 90년도가 맞는 듯합니다.
90년도 맞습니다....<br /> 고등학교 1학년때 여름 ... 영등포 시내에서 뽀트 타고 놀았습니다....
20년전 사진은 아닌것 같은데요 <br /> 제가 노량진에 살았었는데 우측 중간에 있는 유원아파트 2000에 입주한 아파트입니다 <br /> 아무튼 비가 너무 옵니다 이제 고만 왔으면...
잃어버린 십년을 되찾는 하나의 방법을 터득했군요........
90년 대홍수때 사진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