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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요..음의 분리도와 입체감에서 좀 더 좋은 느낌을 받으시는 경우는 리시버 업글을, 좀 강하고 잘 때려주는 업글을 생각하시면 파워앰프를 다시는게 어떨 지..합니다..^^

개인적으로..야마하 430에서 1802로 갔을때 (좀 옛날이군요..^^:)의 변화보다 1802에서 인켈 6010r이라는 구형 리시버에 파워엠프 물렸을때가 훨씬 좋았습니다..^^..음분리도나..뭐..실감..보다 극장처럼 땅땅 정신없이 때려주는 걸 선호해서요..ㅋㅋ

준구님 감사합니다. 영화보다는 음악에 더 관심이 있고 특히 바이올린 소리를 좋아합니다. 그러면 파워를 붙이는 것이 좋다는 것이 님의 생각이시지요...

앗..다른 분들 의견도 한번 들어보시죠..괜시리 원망듣고 싶지 않습니다...^^;...물어내라 하셔도 책임질 능력이 없기에..^^;..다른 고수님들이 이제 말을 타고 달려오실겁니다..^^

ㅋㅋㅋ, 다른 고수님들은 지금 하이파이 게시판에서 논쟁하시느라고 바쁘셔서 이쪽을 들여다 볼 시간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질문과 조금 다른 답을 드리겠습니다. 님께서 생각하시는 두가지 경우보다는 스피커를 카산드라정도로 바꾸시는게 훨씬 차이가 많이나시고 만족하실듯합니다. 1802의 출력정도면 충분히 b-1을 울릴수있습니다.

기현님, 우선 감사드립니다. 스피커는 나중에 100만원 정도의 총알을 모아서 점프할려고 합니다. 기현님 말씀은 현재 스피커를 그대로 놔두고 앰프나 리시버의 업글은 별 도움이 안된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50만원을 투자한만큼의 효과를 느끼시기 어렵다는것이지요. 차라리 그돈을 모으시면 스피커를 업그레이드하시는 시간이 단축되시겠죠? ^.^:

제 생각엔 3802로 업글시 혹 후회가 생기실 수도 있으니 비교적 저렴하고 장터에서 인지도가 높은 인티 등을 구해 한번 연결해보시고 차이를 직접 느껴보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아무래도 자기에게 맞는 소리가 있을테니까요..^^

눈팅회원 입니다. 욕바가지로 먹을걸 감안하고 씁니다. 저도 예전에 야마하 1000 사용할때 칼라스bh-1 섰었습니다. 사용할때 느낀점은 이건 아닌것 같아 고심끝에 마란즈 파워냐 인켈 파워냐에 고심끝에 마란츠를 사러 용산갔다가 정품 매장에서 이젠 단종이라고 구입

하지 말라길레 인켈 파워 여렵사리 구해서 물렸는데 실패했습니다 한동안 음악 않들었습니다 그당시 9080 72 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억울하고 분통터져서리... 그후 리시버는 음악용은 꽝이구나 하고 야마하 팔고 데논 pma 2000 구입했습니다 구리 썩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더군요 사용 하던 와중에 인켈 9080 에 물려보고 "야 정말 이건 아니구나 싶어 이것도 최용호 님에게 팔았습니다 죄송^^; 그러던중 와싸다 에서 2802 싸게팔던때 맨마지막에 하나 구입해서 들어보곤 놀랬습니다. 2000 이랑 거이 같더군요 다만 2000 에서 9시가 2802

에선 20 정도 되나 그리고 2000 이랑 2802 전부 틀어서 영화도 들어보고 음악도 들어 봤는데 이건 정말 헛짓이더군요 그래 지금은 영화는 2802 음악은 2000 에서 듣죠 참고로 cdp 는 소니 xa-30es 이고 디브이디는 700v이고 md데크는 소니 je-780입니다

2000 도 팔려고 하루 정도 내놨는데 전화 한통화 문의만 들어오더군요 그래 사용 하기로 작정하고 씁니다만 파워 사용 하실려면 비추 입니다 파워는 말그대로 파워일뿐 성향까진 바꾸지 않죠 야마하를 판것은 영화볼땐 좋았는데 음악들을때 특히 째즈나 클래식 들을때 열

받아서 판것입니다 그리고 비싼시디피가 디브이디보단 백배 낫더군요 다만 요새 저가용 md deck 도 무시는 못하겠더군요 md 광으로 뽑아서 2802 듣는게 소니30es 랑 2000이랑 듣는것 보다 더 느낌이 좋더군요 사설이 너무 기네요 구입시 참조 하세요^^

뜨거운 감자와 같은 질문이 올라왔네요? ^^ 조만간 리시버와 인티 앰프의 비교 청음회를 열려고 하는데, 그때까지 기다리시기가 좀 버거우시겠지요. ^^ 제 경험을 잠깐 말씀드릴까요?

저도 ARV6000으로 AV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봉기님과 비슷하게 분리형으로 가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 보면서, 앰프 비교 청음을 여러차례 반복했지요. 제가 한 비교 청음에 참가하신 분들은 한 백여명은 넘을 듯 하군요.

당연히 그 분들의 대다수는 리시버와 인티앰프의 음악적 성능은 차이가 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셨던 분들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비교 청음을 수행하니까, 자신있게 구분하시겠다고 말씀하셨던 분들은 안 계셨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ARV6000, 야마하 계열의 리시버들은 특히나 깡통 소리로 유명한 리시버들입니다만, 실제로 비교 청음을 해 보면, 과연 깡통 소리가 날 것인가? 깡통 소리라는 악평을 들을 정도면, 어느 정도 듣고 당연히 구분할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만..

비교를 할 때에는 비교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서로 동일하게 해야 겠지요? 볼륨을 동일하게 한 상태에서 과연 유명하다는 파워 앰프와 리시버의 소리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리시버의 음악적 성능이 깡통일 것인가?

제 다수의 지인분들.. 특히 오랜 하이파이 경험을 갖추신 분들에게 제 ARV6000, 인켈 리시버들을 여러차례 장기간 대여도 해 드리고, 저도 골드문트, 나드같은 하이엔드급의 앰프들을 1-2주 정도 장기 대여받으면서 비교 청음한 결과는??

나중에 결국에 가서는 아무 말씀도 없이 담배만 피우시더군요. 지금은 그 분들도 리시버의 음악적 성능을 인정하시게 되었습니다.

이봉기님의 귀가 밝아서 실제로 이러한 리시버의 소리에 대해서 거부감이 들 정도로 나쁜 소리라고 판단되시면 모르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그정도까지는 아닐 것으로 봅니다. 오히려 조금 더 돈을 모아서 스피커에 크게 한방 지르시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 되리라고 봅니다

다만 데논 리시버에 대해서는 비교 청음을 해 본적은 없습니다. 제가 해 본 비교 청음 리시버는 ARV6000, 인켈 756G, 인켈 7108입니다. 제가 직접 하지는 않았지만 결국 사람에게는 거의 같은 소리라고 결론을 내린 지인분이 소유한 리시버는 야마하 440이었습니다.

단 리시버들의 외관은 단순 사각형 박스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의해서 청음 감각에 많은 영향을 미치시는 분들에게는 감각적 만족을 줄 수 없을 것입니다.

진석님, 창환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진석님이 준비하고 계신 청음회 이후로 앰프 구입을 미룰 용의가 충분히 있습니다^*^. 현재 시스템에 특별히 불만족이라기보다는 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매칭해 볼려고 하고 있습니다.<br />

스피커 한 방은 B&W의 CDM 1NT로 나아갈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질문도 여차하면 어제 하이파이 게시판에서 뜨거웠던 논쟁으로 번질까하는 염려도 있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진석 님 청음회 꼭 참석하고 싶으니까 공지 부탁드립니다.<br />

창환님, 제가 지금 고려하고 있는 것이 마란츠 파워 SM17인데, 님의 경험에 의하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네요.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고 하는데 제가 그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현 시스템을 그대로 두고 일단 스피커 업글로 나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스피커에 몰아주기... 에 저도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