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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이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이유 (자녀교육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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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09:2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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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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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이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이유 (자녀교육 참고하세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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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춘규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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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이렇게 묻더군요. (공부에 관해)
게임을 하면 집중력이 올라가지 않습니까?
게임도 집중을 하게하는 거니깐요.
결론은 전혀 반대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상반된 집중의 차이 때문입니다.
게임은 자신의 머리속에서 가두어 놓고 사고하는 집중이고
공부는 자신의 사고를 확장하여 다른 사람의 사고를 받아들이는 집중이기 때문입니다.
책도 비슷합니다.
-소설은 머리속에 자신만의 세상을 펼쳐놓는 사고입니다.
-즉 다른 사람과 교류가 아니라 자신의 가상공간 속에 몰입하는 사고이죠
-그 시간이 많아 질수록 자신만의 세상에 갇히게 됩니다.
-결국 다른 사람의 말에 관심이 없어지고, 집중하기 힘들게 됩니다.
이것이 심해 지면(중독되면) 사회화가 급격히 떨어지고, 심지어 왕따까지 당하게 됩니다.
실제 왕따 당하는 학생들을 조사해보면, 책을 지나치게 많이 읽던가, 게임을 지나치게 많이한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덧붙여 공격적이고 상대를 무너뜨려야하는 게임은
실생활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그 사고가 이어집니다.
자신에게 뭔가를 못하게하면 짜증을내고, 심하게 화를 내기도하며 심지어 부모에게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기도 합니다.
P.S
어떤 부모들은 이를 사춘기라서 그러나보다 하시는데, 사춘기의 현상이 아닙니다. 게임 중독 현상입니다.
즉 갈수록 심해지고, 또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거죠.
P.S
그렇다고 책을 읽지 말라는 내용은 결코 아닙니다.
적당히 읽으면 다른사람의 경험/발견을 받아들이는 무시무시한 장점이 있으니깐요.
음식은 필수지만 과식하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과 같은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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