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내일까지 붓는다네요... <br /> 4대강지역은 아직은 상관없는데 현재는 부산쪽에 먹구름 몰려온다합니다.
부산에 새벽2시경부터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천둥 번개까지 난리도 아니네요.<br /> 애들이 자다가 무서워서 다 깼네요.최후의 심판 배경 효과음 같아요..^^;;
밤새 빗소리 천둥소리에 잠을 설칠 정도로 비가 왔는데도 공기에 더운 기운이 남아 있는 걸 보면 <br /> 아직도 "나는 배고프다"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온만큼 더 올 것 같은 엉터리 예상을 해봅니다.
아침에 출근을 위해 집에 나서서 버스타는곳까지 걸어가는데 12분 정도 걸리는데~<br /> <br /> 오늘은 헤엄쳐서 그곳까지 갔습니다. 뭐 우산 소용없고 허리아래로는 쫄딱 다 젖었고<br /> <br /> 신발은 2-3번 물에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99.9%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는데...<br /> 오늘은 정말 30분 기다려 봤는데... 비 그칠 생각을 안해서...<br /> 결국 차가지고 나왔습니다... 주차비 생각하면 속 쓰리지만...<br /> 그래도 신발, 바지 젖는게 너무(*100) 싫어서 차 가지고 나왔네요...<br /> 물론 거리는 약 5.5Km라 한 15분 거리지만...<br /> 우리 회원님들 비피해 없으시길...
ㄴ 5.5키로 정도는 헤엄쳐서 댕기셔......<br /> <br /> 기름 한방울 안나오는 나라에서 낭비 마시구.... ㅜ,.ㅠ^
ㄴ 지금도 차가 헤엄쳐서 다닙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