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난 이제껏 뭐했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26 21:00:35
추천수 0
조회수   867

제목

난 이제껏 뭐했나?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여성 월간 잡지를 우연히 보는데,

척추 장애 아프리카 봉사 김해경님의 기사가 눈에 띄여

읽다가 눈시울이 뜨거워져 오네요.

어릴 때 아빠의 술 주정에 척추 장애가 되고 ,

엄마는 정신 이상..큰 딸이라고 구박만 받다가,



열 네살에 아빠가 목 매어 자살..엄마의 증세가 악화되어

가출..식모를 전전하다가,봉제 공장..기능대회 금상..



다시 집에 돌아와 가족과 화해..

그리고 아프리카 봉사 ..미국행...대학원 졸업...



이 사람에 비하면 나는 너무 나약하게 살아 온 것같아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이제 부터라도,좀 더 강하게,그리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생깁니다.

너무 늦은 건 아니겠지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장순기 2011-07-26 21:06:19
답글

아니죠. 잘 살아온거죠.<br />
사람들에게 밝은 세상을 볼수 있게 해준건데요. ^^

조우룡 2011-07-26 21:09:16
답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여성월간잡지 <br />
<br />
떠 돌던 홀몬 관련 괴담(?)이 사실이었군여

naza@hananet.net 2011-07-26 21:14:59
답글

저런건 난 사람입니다 태생부터 우리랑 틀리죠...<br />
<br />
기사 방송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면 또 다른 스트레스...ㅠㅠ<br />
<br />
앞으로 좀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시면 성공하시는 겁니당...

김진우 2011-07-26 21:26:44
답글

최소한..어렵다..힘들다..이런 생각만큼은 안하고 살아야겠습니다.

luces09@gmail.com 2011-07-26 21:31:29
답글

큰 죄 안짓고 크게 신세 안지고 여지껏 무사히 살았으면 성공한 거죠 뭐......................<br />
<br />
돈이 조금만 많았으면... 시간도 많았으면..... 이러면 망가지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죠...ㅜ,ㅜ

김진우 2011-07-26 21:32:38
답글

ㄴ좀 더 타이트하게 살아야 하지 않나 싶어요....~

luces09@gmail.com 2011-07-26 21:43:18
답글

생각과 마음 쓰임만 그러시고.... 몸과 생활은 그대로 두셔요.......<br />
<br />
여지껏 그래왔던 것을 바꾸려면............................... 탈이 나더군요..ㅜ,ㅜ;;<br />

김진우 2011-07-26 21:45:02
답글

눼....ㅜ.ㅡ^

luces09@gmail.com 2011-07-26 21:49:58
답글

그래서 저도.... 그냥 계속 편안히 놀기로 했습니다.......ㅜ,ㅜ;; w,w q,p d,b OTL ;;;;

김진우 2011-07-26 21:56:34
답글

음..해탈하신거군요...^ㄴ^

luces09@gmail.com 2011-07-26 21:57:37
답글

비슷합니다...^,^<br />
<br />
허탈...해서 말입니다......

김장규 2011-07-26 22:40:06
답글

ㅠ,.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는데....<br />
<br />
더 열심히 살라 채직질하는 티비 입니다... ㅠ,.ㅠ

luces09@gmail.com 2011-07-26 22:54:49
답글

못 봤지만.............((역시 티비가 없어서))<br />
박수쳐주고... 감탄하고.. 존경심을 표현하고............ 여기까지가 우리가 할 일입니다...<br />
<br />
따라하려 하거나 본받으려 하면....................................................... <br />
<br />
그 순간 저 분의 크기가 많이 쪼그라 들게 됩니다...<br />
<br />

mymijo@naver.com 2011-07-26 23:37:04
답글

보통사람들과는 다른분같아요..본문에 찡~ 하기도하구요..

박병주 2011-07-26 23:58:37
답글

밤이 느저씀뉘돠.<br />
잠자리에 드실 시간 임뉘돠.<br />
ㅠ.ㅠ

이석주 2011-07-27 00:37:22
답글

술먹고 남한테 해안끼친거 생각하면 본전했다고 생각하는 1인임돠. 술안먹고도 남한테 해인끼치는 건 기본임돠.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