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침대에서 이틀에 한 번 잠을 잠니다. 격일제 근무자입니다.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잠니다.
이렇게 잔 지 5개월 되었습니다. 냉장고가 머리맡에 있어서 가끔 가동되는 소리가 나서 얼마 전부터 머리를 반대 방향으로 하고 잤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허리를 맞은 것 같고 집에 오면 허리가 아팠습니다. 아무래도 매트리스가 좋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래 전에 버린 것을 주워 쓴 것입니다. 다른 사람도 같은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전에 했던 방향으로 해도 이제는 허리가 아픕니다. 정형외과를 가니 허리 근육이 놀란 것 같다고 물리치료를 하라고 해서 받고 왔습니다.
매트리스를 바꿔야 할까요? 바꿔야 한다면 비싸지 않으면서 편한 1인용 매트리스를 추천해 주십시오. 재생 매트리스는 안 좋다면서요?
매트리스 대신에 라꾸라꾸와 같은 접이식 침대를 쓰는 것이 나을까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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