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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글쓰기 첨해봤는데 넘 힘드네요

된장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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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에 강원도 놀러갔을때.. 민박집에서 감자를 고추장에 찍어먹으라고 주더군요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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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요.. 어릴 때부터 많이 먹었는데요.. 춘천입니다.

강원도 원주 사는데요... 고추장, 된장, 막장, 간장 다 담궈 먹씁니다... 영서와 영동이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영서는 담구는데요.

시골밥상집중에..그집은 주인분이 강원도분이라 강원도 식이라던데<br />
된장찌게가 있기는 하던데...<br />
무지 무지 짜서 그냥은 못먹고 쌈싸먹을때 살짝 찍어먹을정도 농도 더군요

원주,횡성 된장 청국장 유명합니다<br />
맛도 좋구요

이상하네요. 저희 어머니 강원도 토박이인데. 어렸을 때부터 무지 먹었는데요.

헉.! 왜 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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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인데요.. 모든 장 다 담궈 먹어요~<br />
글고, 원래 감자는 고추장 찍어 먹는거 아닌가요?? 전 지금도 글케 먹는데요 ~ 아닌가...ㅋㅋ

강원도 댄장 유명한데요...ㅡㅡ 물이 좋아 담궈서 외지로 판매도 많이 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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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간 거슬러가면 그랬다고는 합니다 동해쪽 말구 내지 산골짜기 오지는 소금이 너무 비싸서리...

헐.......강원도 된장 유명하군요.........강원도도 지방에 따라서는 안해먹는다고 봐야겠군요.

아님 사돈댁이 이상한걸지도.....

메첼 유명합니다. 메주와첼리스트.. 인터넷으로도 판매할껄요..

추어탕도 된장으로 갈아서 맹그는 남도식과 시뻘건 고추장에 통으로 넣어서 맹그는 거시기 식이 있는 걸로<br />
알고 있습니다만.....

메첼은... <br />
명절때 선물용으로 물량이 달리니까 된장공장에서 납품받아다가 자기네 병에 담궈서 팔았다고 한번 티비에 고발된적 있지 않나요?

우리동네는 집집마다 된장담금니다.~<br />
우리집에도 삼년묵고있는 된장이 있어요~

강원도 재래된장은 쫌 짜기는 하지만 참 맛나던데요.<br />

그럼 고추장은 뭘로 만든데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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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 드시나?

그런얘기 첨듣습니다..<br />
막장을 많이 먹기는 하던데요..<br />

감자를 된장 찍어먹는다 생각해보세요...<br />
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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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엔 소금,설탕...혹은 고추장이죠 설마 된장일려구요

저도 저 방송 봤는데<br />
보면서 "돌았~나?" 라는 생각 들더군요.<br />
동네 집집마다 메주 띄우고 당연히 된장도 다 담급니다.<br />
된장 없으면 고추장도 못 만드는데 뭔 햇소린지....<br />
편문종님 말씀대로 강원도 집 된장은 좀 짜지만 국이나 찌게 끓이면 깊은 맛이 납니다.

강원도 삼척 깡촌 출신 입니다.<br />
강원도가 된장을 안 담는 것이 아니라... 잘 안 먹었읍니다. <br />
(저가 어렸을 때 간장을 담은 이후 나온 찌꺼기(?) 를 된장으로 알고 있었구요. 지금도 그런가?)<br />
막장이라고 고추가루를 넣지 않은 장을 별도로 담았죠.<br />
이걸 국 끓이거나 고추 찍어 먹고 쌈 싸먹을 때 주로 먹었습니다.<br />
제 경험이니 확실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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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이 후 철

저두 고향이 강원돕니다...<br />
그 방송 이상하네요..<br />
제 기억으로는 된장, 막장, 고추장..무지 잘 먹었는데요.

강원도에 된장이 없다라면......된장국이 없다라는 얘긴데, <br />
그럼 조선시대 강원인은 이마트가서 된장사다가 끓여 먹었을까요.ㅋㅋㅋ

제가 알기로는 된장은 없고 막장을 된장처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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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왈~~~ 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