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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께서 차량을 도난당했다가 찾았습니다. 헉..그런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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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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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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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께서 차량을 도난당했다가 찾았습니다. 헉..그런데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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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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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도난당한 시점에선 지인분께서 차량관리에 소홀했던 점이 있습니다,
차에 시동을 걸고 편의점에 갔어요.. 그리고 차량을 도난당했죠.
경찰에 신고하고 친구들이 위로주를 사준다고 하여 술집으로 가던도중에
주차된 본인의 차를 발견한겁니다 =_=
경찰에 신고하고 형사아저씨가 그차를 못빼게 주차한뒤 잠복을 했어요,
절도범이 나와서 차빼달라고 전화를 했겠죠?
형사 아저씨가 차빼는척 하고 절도범이 차에 타는 순간 검거했다고 하네요.
도난된 차량에 타는것 까지 봐야 확실한 증거가 될테니 딱걸린거죠
차속에 있던 돈에 일부가 없어졌는데 대신 차 트렁크에 맥주 소주 과자 고기등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합니다..
절도범은 구치소로 직행했고요
절도범들이 어린나이인데 반성은 커녕 합의를 하던말던 상관안할테니 깜빵에
넣으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절도범의 부모님들은 싹싹 빌고 있고요..
참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이럴땐 몽둥이가 약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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