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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너무 거칠게 쉬는 소리가 계속들려 나중에는 노랫소리 대신 거친 호흡 소리만 들리더군요., <br />
기왕지사 뮤지컬시작한 것 뮤지컬이나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좋은 악기는 가졌지만.... 좋은 음악가는 아직 아닌 것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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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무대는 누군가 연출을 해주는 무대가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무대라 음악가의 경지가 필요했습니다..

나이가 아직 있으니 좀 더 지나면 좋은 가수가 될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이번에 좋은 경험했지요 뭐...

저도 좋은 악기라는 부분은 인정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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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중 유달리 호흡이 들리는 가수가 장혜진과 옥주현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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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은 호흡이 노래의 일부라고 느껴지는데 옥주현은 숨쉬기 위한 호흡이라과 느껴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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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관록의 차이인것 같습니다.<br />

사실 노래는 잘 하던데요... 뭐....<br />
아이돌 출신이라는 누명(?)을 벗어난 것 만으로도 큰 일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br />
본인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과거의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고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 보여집니다.<br />

고역만 좋아서 좋은 스피커가 안되듯 발란스도 좀 맞추고 특히 음악성에 촛점을 두고 질감 잇는 튜닝으로 거듭나야 할듯^^ 나가다가 많은걸 알려주지 않았나 싶네요 옥양의 앞날에 행운이^^

이미 3집 앨범(싱글)까지 낸걸로 압니다.<br />
개인적으로 1집이 가장 맘에 듭니다.....

일부러 호흡의 소리를 더 냈던 느낌을 받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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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은 소래의 일부로 들리지만 옥주현은 그냥 숨소리로 들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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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의 숨소리를 잘 들어보면 느낌마다 다른 숨소리를 내더군요. 제가 보기엔 일부러 감정을 살리기 위한 양념같아요.

8월 2일 공연 때문에 탈락 되지 않아도 자진하차 해야하지 않았나 합니다만.<br />
자연스럽게 (혹? 인위적 인지도)해결된 것 같은데요.

옥주현보다 어린 가수는 앞으로 없다봐야겠죠.<br />
쟁쟁한 선배들 앞에서 훌륭히 선방했습니다 <br />

옥주현이 핑클 멤버라는 사실도 몰랐는데 나가수에서 노래하는 거 보니 저절로 안티가 되더라는....<br />
무슨 노래를 하는게 이것저것 보기 좋은 걸 가져다 붙이는 작업만 충실히......<br />

그러고보니....나가수에 입성한게 문제였지 그 이후야...뭐 문제될일 거의 없었고 정말 열심히 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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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극구 뮤지컬배우라는 사람을 쟁쟁한 가수 무리소게 억지로 넣었던부분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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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가수들도 기분상하고 보는 우리들도 어이없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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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경험을 통해 앞으로 옥양이 잘 되는것은 당연하겠지만...자기 앨범내고 자기 음악활동하다가<br />

어쨌거나 나가수란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했을거라 여겨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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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탈락후 모습에 첫등장만큼의 안좋은 말씀을 하시는 분이 많이 사라졌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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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수고했다는 말씀하시는 분이 더 많은듯 해요

대단하군요! 동네 기원에서 바둑 구경좀 하는 사람들이 프로기사들 기력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 거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