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가세내고, 공과금 내고, 마눌에게 빌린돈 갚으니
완전 그지 됐슴다 ㅜ,.ㅠ
건 그렇고
돈내러 우체국에 있는데 휠체어 탄 아지메 들어오는거 도와줬다가 핀잔만 들었슴다.
힘들게 문열고 밀어 넣어줬더니 고맙단 얘기도 읍꼬
알고보니 들어온 목적이 ATM기로 통장정리 하러온건데 ATM기기 앞으로 들여보내주지않고 창구앞까지 들였다고 씨부렁...투덜 투덜...
어떤 아자씨가 다시 ATM기 앞으로 밀어줬는데 ATM기가 휠체어에 앉아서 할 수 없음.
기분 드러버서 걍 생까고 안도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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