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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엔 모기가 제법 있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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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기 막걸리..............라도...ㅜ,ㅜ;<br />
한산 모시 막걸리.............. 언뜻보면 별 차이없습니다....=3=3=333

진우어르신........해운대 바닷물 막걸리도 괜찮을듯 하네염 ㅠ,.ㅠ =3=3=3=333333

음..두 분다 지픈 그 술 맛을 모르시구만...~~^ㄴ^

한산은 소곡주가 더 맛있지 않을까요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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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마시고 싶네요 비도 오는데 ㅠㅠ

헐~!<br />
소곡주는 또 뭔가요?

옛날 양조장엔 술항아리가 무지 깊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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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처음 술을 마신 때는 7살 때.......<br />
첫 주정도 그 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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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시골집에 갔었는데.... 밤에 목이 말라 부엌에 가니... 항아리가 두개가 있고.. 그게 물이라고 해서 한 박아지 맛나게 들이켰습니다.....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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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그 날 밤 하늘에 별이 보이도록 마니 마자껜네요??

소위 밀주인데... 달짝지근하고 그 깊은 맛.............<br />
그후로는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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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이동막걸리가 외부로 팔리기 전의 이동막걸리 큰병에 닭도리탕이.... 아주 특별하고 맛난 점심식사였던....<br />
시원한 기억은 그 후에 있었지만요....

7살짜리에다가... 물인줄 알고 먹은 것인데....................... <br />
중요한 것은 필름이 끊겨서 기억이 없다는.........ㅜ,ㅜ;;

일명 앉은뱅이 술이라고 불리는 술입니다 찹쌀로 빚은 술이라 달고 부드럽지만 ㅎㅎ 한방에 훅 간다하여 앉은뱅이술이라 불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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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할때 제격 ㅡㅡㅎㅎ

마트에서 파는건 맛이 없고 한산에가면 동네구멍가게에서 정종병에 담아 파는거나 식당에서 파는것이 제격입니다 그쪽분들은 아직도 집에서 많이 담그시는듯보입니다 맛이 조금씩 틀리고 빚은 날부터 맛이 달라집니다 ㅡㅡ

한산의 소곡주 맛 보다는<br />
완월동 계곡주가 멋 지죠....ㅡ.ㅜ!!

모시잎은 <br />
떡으로 만들어 먹는게 &#52573;옴뉘돠.<br />
모시잎송편<br />
머거본 사람마니 그 마슬 앎뉘돠.<br />
ㅠ.ㅠ

술이나 마실줄 아는 잉간같음....ㅡ,.ㅜ^

18년 넘게 막걸리업계에 있습니다....<br />
맥주만 마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