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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저녁부터는 혼자입니다. ㅎㅎ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25 12:24:20
추천수 0
조회수   660

제목

화요일 저녁부터는 혼자입니다. ㅎㅎ

글쓴이

황준승 [가입일자 : 2001-10-24]
내용
화요일 오후에 여편과 아이들과 장모님이 서울사는 처남 집으로 간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크하하하하하하 !!!!!



5-6일 정도 있다 내려올 것 같네요. 서울에 볼 거리는 좀 많나요. 동대문시장, 남대문시장,



인사동, 고궁, 방배동, 홍대앞, , 롯데월드, 에버랜드...



또 여자들 가볼만 한 데 없을까요? 자꾸자꾸 추천해서 하루라도 더 있다 오게 해야되는데...



요 며칠 장도 열심히 보네요. 남편 혼자 생존하는데 도움되라고 코슷코 가서 조미김, 씨리얼,



앗싸이 맥주 12캔, 하마야 드립백 커피, 짜짜로니에 비빔면까지... 눈물이 납니다. ㅋㅋ











근데, 뭐하고 지내야 알찬 독거생활이었다는 추억을 남길 수 있을까요?



거실에서 오됴랙을 만들 재주도 없고... 친구들도 휴가가고, 평일엔 바쁘고...



그냥 저녁에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 잠복해서 망원경 렌즈나 닦고 있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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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i1004@hanmail.net 2011-07-25 12:27:22
답글

연락 안하던 여친들에게 전화해 보세요~~~

ktvisiter@paran.com 2011-07-25 12:30:56
답글

밀린 야구동영상이나 보시던가....ㅡ,.ㅜ^

황준승 2011-07-25 12:34:38
답글

댓글 보면서 슬퍼집니다. ㅠㅠㅠ<br />
미혼 여친도 없구요...<br />
야구는 거실에서 대형 테레비로 스테레오로 들어보고 싶은데... 20인치 볼록 브라운관 뿐이라...<br />
아, 인코딩해서 아몰레드 빔 폰으로 보면 되겠네요. ㅎㅎㅎ<br />
거실벽에 80인치 스크린 천을 호치키스로 박아 놨거든요

황주하 2011-07-25 12:35:54
답글

심심하시고 뭘 할지 걱정 되시면..<br />
저희 마눌이랑 애 좀 그쪽으로 내려보내 드릴까요? -_-;;;<br />

ktvisiter@paran.com 2011-07-25 12:40:56
답글

그럼 제가 자주 권해드리는 방법인데 화학소금 한봉다리 사다가 침핀으로 한 입자씩 침 묻혀서 찍어드세요<br />
<br />
마님 오실때 까지.....ㅡ,.ㅜ^

고용일 2011-07-25 12:43:04
답글

집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부산으로 휴가갔다고 생각하세요 <br />
<br />
저도부산에 있어봤지만, 그런 마음으로 몇년 살았습니다 <br />
<br />
그래서 그런지..지금도 즐거운 기억이 많았던거 같은..

이준엽 2011-07-25 12:43:51
답글

황준승님.. 사모님이 꼭 이글을 보시길 기원드립니다. =3=3=3

조우룡 2011-07-25 12:45:41
답글

가서 함께 놀아 드리꽈? ㅜ,.ㅠ^

황준승 2011-07-25 12:48:31
답글

준엽님 나빠요...<br />
심마담님 소개 부탁드려요. ㅠㅠ<br />
가족들 떠났을 때 제가 기뻐할 거라는 건 여편도 잘 알고 있고요, 야동도 맨날 보여달라고 절 닥달합니다<br />
예술성 깊은 걸로 잘 골라서 함께 거실에서 시청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ktvisiter@paran.com 2011-07-25 12:52:23
답글

준승님....^^ <br />
<br />
동네 칭구들 불러다가 엄선(?)되고 예술성 있는 야구동영상 보면서 션한 맥주라도 드심이....ㅡ,.ㅜ^<br />
<br />

황준승 2011-07-25 12:52:48
답글

해수욕장 좋은 길목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혼자 앉아서 맥주잔이나 커피캔 기울이고 있으면 <br />
여자들이 찝적댈까요? 그냥 길이나 물어보겠죠? <br />
요즘 야간근무하는 후배한테 놀러갈지... 달맞이 고개 베스타찜질방에서 지내볼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br />
<br />
일단 수요일은 친구 만나기로 했습니다. 건설적인 얘기가 많이 오가야 할텐데요...

황준승 2011-07-25 12:54:47
답글

장사 잘 안되는, 아는 바에 동영상 구워서 들고 갈까 하는 생각까지 들고 있습니다

박병주 2011-07-25 14:27:30
답글

콘택600 알맹이 세기라는 놀이가 있습니다.<br />
은근히 시간 가는줄 모름뉘돠.<br />
죠리퐁 갯수세기도 추천 함뉘돠.<br />
ㅠ.ㅠ

황준승 2011-07-25 18:59:36
답글

그거 잘하면 상 주나요? ㅎㅎ<br />
<br />
그냥 해운대 백사장 구석에 앉아서 예쁜 여자들 숫자 세고 점수매기기가 훨씬 더 재미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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