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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 급하게 잡히는 바람에 망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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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10:3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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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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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 급하게 잡히는 바람에 망했습니다.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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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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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될지 몰라서 아무것도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현장여건이 이상하게 돌아가더니 가라고 하네요. -.-
하나도 준비하지도 못하고 계속 이리저리 허둥거리면서 뭔가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습니다.
일단, 집사람이랑 저는 물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바다를 가서 며칠을 있어도 물에 잘 들어가지도 않고 대부분이 밖에서 아이들 지켜보다가 전 잠을 자는 경우가 많죠.
산도 싫어합니다. 아내랑 산을 간적은 제가 회사 짤리고 남한산성에 30분 정도 등산한게 다 입니다.
이런 환경이라 제일 좋은 휴가가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는 편한 숙소에서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차로 움직이면서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시설이 많은 곳입니다.
이전에는 항상 속초에서 잘 지냈고, 작년에는 지인의 도움으로 울진에서 너무 잘 지냈는데 올해가 위기네요.
그래서 생각한게 이번에는 아이랑 같이 도보로 잠깐이나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도성일주도 생각해보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며칠 알아보면 뭔가 실마리가 보이겠죠.
일산인데 비가 장난아니게 쏟아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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