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없는 주제에 소위 말하는 A/V와 HIFI분리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HIFI는 아남 델타1060으로 여기 장날에서 걸려서 구입했습니다(위의 사진입니다). 거기다 좀 고물이지만 DJ121 대빵 스피커 물려쓰고 있습니다. 지금 새로 A/V를 꾸미려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여러 분들이 음악은 역시 하이파이라고 합니다. 어지간히 비싼 A/V 리시버 사지 않는한은 HIFI앰프를 따라가진 못한다는 군요. 즉 같은 가격의 앰프끼리 비교하면 A/V앰프가 훨씬 떨어진다는군요. 허나 전 이 오디오(1060) 엄청 싸게 산 거는 좋지만 좀 박력이 없는 스타일이라서 별로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제 오디오도 주제에 HIFI라고 이거랑 따로 A/V를 꾸미는게 옳을까요 아니면 이거 팔고 제대로 된 A/V리시버앰프 하나 지르는게 나을까요?
한마디 더, 아남 델타1060정도의 음질을 보여주는 A/V리시버는 얼마정도에 살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상당히 갈등이 되서 일이 손에 안잡히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