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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보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24 11:34:16
추천수 0
조회수   870

제목

과잉 보호.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군대 면회 온 엄마가 다짜고짜 차에 태워 탈영..

며칠 동안 부대에 안 돌아 온 일도 있다는데..



자식을 군대에 보내 놓고 ,부모 들이 안절 부절 못하는 경우가 예전보다 더

많다고 하는군요.



고참이 괴롭히면 아빠한테 전화해라...이런 말도 요즘 부모한테서 종종

나온다합니다.



자식을 한 둘이만 낳아서 왕자나 공주처럼 과잉 보호해서 키우다 보니,

이런 경향이 많아지는 모양인데.....



군대는 필요악이라....

현실에 잘 맞춰서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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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2011-07-24 11:51:07
답글

너무 감싸면 나약해지고<br />
너무 안 감싸면 시들거나, 냉정해지거나, 모질어지거나 거칠어지는 것 같습니다.<br />
엄격함과 자애로움의 균형이 답이겠지요. 말은 쉬우나..... <br />
요즘 애들이 예전에 비해 생활력이 약한 건 맞고요, 대신 더 밝습니다. 잘 키우고 <br />
가르쳐야 하겠습니다. 사실 같이 배우는 거죠.

ktvisiter@paran.com 2011-07-24 11:59:55
답글

전 군대 가면 가나보다...제대하면 하나보다....ㅡ,.ㅜ^<br />
<br />
울 엄니는 그러셨습니다...ㅠ,.ㅠ^<br />
<br />
아들 3형제가 되다보니 걍 찬밥....

김진우 2011-07-24 12:01:12
답글

ㄴ음..그래서 종호님이 강하게..."그거 나주라"하시군요..ㅜ.ㅡ^

ktvisiter@paran.com 2011-07-24 12:03:33
답글

마님께 본인이 션찮아서 도시락 궁물 흘린것 같구 대든 잉가나.....ㅡ,.ㅜ^<br />
<br />
시방 마님께 혼나구 나한데 대드능겨?<br />
<br />
글구, 포장지 부패 광범님은 이사가더니 어케 된겨? 디진겨 ? 아님 폭우에 떠내려 간겨?<br />
<br />
어제 전화해두 안받더구먼......ㅡ,.ㅜ^

김진우 2011-07-24 12:04:33
답글

몰지요..워낙 사업상 바쁜 냥반인지라..ㅜ.ㅡ

ktvisiter@paran.com 2011-07-24 12:18:59
답글

그럼 서로 연락두 안하구 사능겨? 같은 부산자락에서 숨을 같이 쉬면서리....ㅡ,.ㅜ^

이준열 2011-07-24 12:31:07
답글

신입사원들 보면 가관도 아닌 아이들이 보입니다.<br />
대학생활을 어떻게 했는지 안봐도 눈에 선하더군요.<br />
사실 부모들이 문제 아니겠습니까...

고용일 2011-07-24 14:41:55
답글

요즘 실상은 잘 모르겠지만<br />
누구한테 이르는 단계까지 간다면 군대도 갈때까지 다 간거 같습니다<br />
<br />
근데 뉴스보면 별거 아닌거 가지고 군문제 들먹이는거 같기는 합니다<br />
탈영 같은건 예전에도 많았었죠..뉴스거리가 안될뿐..<br />
<br />
'군대 별거 없다' '저러니 군대를 안가지' 이런 소리까지 나오게 만들던데<br />
군 면제자들 정권이라 그런지?

김민유 2011-07-24 14:47:06
답글

종호얼쒼도 군대를 가셨나요???????????????<br />
<br />
<br />
<br />
<br />
<br />
<br />
단 3cm 차이로.... ㅠ.ㅠ

ktvisiter@paran.com 2011-07-24 14:57:51
답글

민유님....ㅡ,.ㅜ^ ((내 이 잉간을 걍 확.......))<br />
<br />
육본 공병대 제대 했슴돠.....군대에선 맞은 기억밖에 없슴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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