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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 눈에 비친 나의 본 모습...ㅜ.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24 10:00:41
추천수 0
조회수   1,092

제목

마눌 눈에 비친 나의 본 모습...ㅜ.ㅠ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아침에 식사를 하면서,내가 "어제는 도시락 가방이 쏠려서 북어국이 흘렀어,

가방에 챙길때 조심해"했더니,버럭 화를 내며



"내가 가방을 조심해서 놓아라 했잖아.어디 기댈 때에...

뭐 하나 제대로 똑바로 할 줄 아는 게 없어..."



그 순간 억울한 생각이 드네요.

가방안에 여러가지가 불안하게 놓여 있어서 쏠린 건데...



평소에 나를 얼마나 한심하게 뭘 하나 제대로 똑 바로 못하는

위인으로 치부하고 있는지.....ㅠ.ㅠ



급한 성격의 마눌이 보기엔 느긋한 내가 무능하게 보였던 거군요.

이제 와서 변명한들 뭐하리요.

억울하지만,계속 그렇게 사는 수 밖에......ㅠ.ㅠ



혹시 제가 나 자신을 잘 못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진짜 뭐 하나 제대로 못하는 그런 사람일지도 모르지요.



ps;그래도 아침에 창문에 자물쇠 걸개는 달아 줬는데..

지는 아마 하지도 못하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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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2011-07-24 10:02:11
답글

그렇게나 심한 말을?<br />
<br />
가출 하세여.... ㅜ,.ㅠ^

김진우 2011-07-24 10:02:32
답글

ㄴ일단 목포로 출발함뉘다....ㅜ.ㅠ

조우룡 2011-07-24 10:03:51
답글

저 엊그제 이민 왔슴돠.<br />
<br />
쎄렝게티 초원으로... ㅜ,.ㅠ^

김윤성 2011-07-24 10:05:23
답글

애구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

백경훈 2011-07-24 10:06:42
답글

을쉰<br />
뭔가 한쪽으로 무자게 쏠렸군요 제대로 똑바로 세우시기 바랍뉘다<br />
<br />
그래야 장수함돠 ㅡㅡ;;<br />
<br />
나발을쉰한테 가시면 압해도 염전에 팔려갈지 모릅니다.<br />

김진우 2011-07-24 10:09:25
답글

나발님이 목포에 업승께 목포는 내가 접수..~~<br />
윤성님 참으면 안&#51922;겨납니다.....ㅠ.ㅠ<br />
경훈님은 천부적으로 타고 났지만..전..ㅠ.ㅠ

moolgum@gmail.com 2011-07-24 10:22:38
답글

나발 얼쉰은 세렝게티에..왜 ... 찐쌀 팔러 가셨나요 ? @.@

김진우 2011-07-24 10:23:29
답글

ㄴ아마도 가출했지 싶습니다만....ㅜ

조우룡 2011-07-24 10:28:07
답글

표 끊을 돈이 &#51022;어서 껍데기인 몸띵이는 놔두고<br />
<br />
핵심인 영혼만 초원을 누비고 있슴돠. <br />
<br />
됐쑤? ㅜ,.ㅠ^

moolgum@gmail.com 2011-07-24 10:31:32
답글

아카시아 술에 영혼이 훌러덩 날라가 버렸군요. ㅡ,.ㅡ;

김태훈 2011-07-24 10:45:00
답글

정말 심한 말입니다.<br />
"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br />
<br />
그래도 살아야 합니다.<br />
<br />
ㅠ.ㅠ, ^ ^,<br />
<br />
웃음 속의 눈물, 눈물 속의 웃음.

translator@hanafos.com 2011-07-24 11:11:00
답글

울 머눌은 지가 &#50437;질나서 소리 버럭 질르믄 눈 내리깔고 암말도 못합니다.<br />
낭중에 힘 빠지믄 쬐껴나서 노숙자 될랴고 빽을 쓰고 있는 중입지요, 지가요...

백경훈 2011-07-24 11:36:04
답글

도시락 가방에 궁물이기에 다행이지<br />
빤주에 오줌 지리면 그때는 을쉰 고료장 댈수도 이씀다.. ㅡㅡ;;<br />

ktvisiter@paran.com 2011-07-24 11:54:15
답글

매를 버는구먼....ㅡ,.ㅜ^

johnnybj@hanmail.net 2011-07-24 11:59:34
답글

"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 <br />
<br />
<br />
<br />
정말 억울하고 답답하실땐 ...<br />
걍 3센티을쉰과 두분이 꼬옥 껴안고 엉엉 울어버리세효 .... <br />
그럼 좀 풀리실거에효 ~ ^,.^=

ktvisiter@paran.com 2011-07-24 12:19:44
답글

털벙거지를 확 벗겨버리구 싶은 봉진님....ㅡ,.ㅜ^ 잉가나 거기서 왜 특정 숫자를 들먹이능겨?

이수영 2011-07-24 12:23:56
답글

그러게 자~알 하시지 그러셨어요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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