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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좋아져서 초기엔 조용 합니다만 점차 소음이 들리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개인차가 있는거니 타보셔야 알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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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디젤 산 친구..<br />
차 구입직후..당시에 그차타면 자꾸 물어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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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 같지 않지?..조용하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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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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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더 시끄러운 차 탔으면 그친구 처럼 느낄만도 하겠지만..<br />
그눔은 이전차가 xg구형이었으니 것도 아닐텐데...그런 소리를 하데요<br />

전 폭스바겐 페이튼 타봤는데, 디젤인지 몰랐습니다.<br />
근데 고속도로에서 윙윙윙윙 하는 터보팬 헬기소리가 어렴풋하게 들리니 디젤인가 싶더군요

직장 상사의 bmw 520d 의 조수석에 동승해봤는데 실내에서는 정차시나 주행중이거나 모두 가솔린 수준으로 정숙했습니다. 가속하는 느낌도 좋았고요. 다만 밖에서는 디젤 소음이 그대로 들립니다. 국산차 못지 않게요.

달릴땐 몰라요. 정차시에나 티나죠...

기름값, 큰 토크로 인한 운전 편의성등을 고려한다면 소음은 용서됩니다.<br />
그래도 시끄러우면 음악이나 라디오를 살짝만 틀어도 엔진소음은 묻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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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용한 디젤차 원하시면 비싼 차 사시면 됩니다.<br />
고만고만한 준중형이나 중형차에서 따져보았자 거기서 거기입니다.

정차시 소음은 승용차 보다는 많습니다 주행중에는 동일하거나 특정속도 이상올라가면 RPM낮아서 더 조용할때도 있구요 <br />
몰다보면 나름 적응이 된다는...<br />
장점은 힘좋고 연비가 잘 나온답니다.

디젤의 최대 단점이 관리죠. 예열 후열 귀찮아서 가솔린으로 갔습니다. 디젤은 관리해도 3년 넘으면 소음 나기 시작한다더군요. 다음에 차 바꿀때 되면 디젤 하려고 합니다. 연비하고 실용 영역 rpm 에서 터지는 토크빨 느끼고 싶어요. qm5 신형 맘에 들더라고요. qm5의 경의 예열 후열 알아서 해줍니다.

어, 어떻게 알아서 해주는가요? 타이머 세팅을 하는 건지요?<br />
양방향 원격시동기는 세팅해 놓으면 후열은 알아서 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