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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셧습니다.그 글보고 섬뜩 했었습니다.

죄송하실꺼까지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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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고상자거하는건데여머.::::^^

승빈님 글 봤는데..<br />
요즘은 사료먹여 키운개들이라 맛도그렇고 잘안먹지만..<br />
얼마전까지만해도 많이들먹지 않았나요..<br />
앉은자리서 뒷다리하나정도는 게눈감추듯 해치웠다는요..<br />

이해는 가지만....<br />
개인적으로 묵과할수없는 글이었습니다.<br />
남의글에 감놔라 대추놔라 한거같아 죄송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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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고통없이....... <br />
다시한번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시골 노친내만 사는 동네인데 그냥 가축으로 봅니다 새끼내고 장에팔고 식용으로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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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는 애견(수입견)도 많이들 키우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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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냥 사다먹자 했는데 옆집에서 자꾸 가져가라해서...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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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죄송하게 &#46124;습니다<br />

승빈님스러운 글이었는데..^^<br />
논란피해 삭제하신듯...ㅠ

하루빨리 합법적인 도축과 유통이 되도록 제도를 정비해야겠죠.

못봤습니다..<br />
저는 그개와 이개는 다른거라 생각하지만..싫어하는 분들 있으면 삭제하신게 잘하신거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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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는 사람중에도 처가집이 모란시장에서 오래전부터 그쪽일을 해왔다는데<br />
그업종으로 진출을 할까?.....하면서도 애키우고 그러니 그업종에 대한 편견을 생각하면서<br />
갈등하는걸 봤습니다 (평범한 공무원인데 개도축쪽이 잘 버나 봅니다)

정말 소나 돼지처럼 합법적이고 위생적인 사육과 도축이 되면 좋겠습니다.<br />

지난 목요일에 직원들과 점심에 한 그릇 했습니다. 합법화가 정답이겠죠.

인간들은 나중에 그 많은 업보를 어떻게 갚을지 도무지 상상이 안갑니다.(저도 포함해서)

업보까지...ㅠㅠ<br />
아닌 사람은 채식하고 먹을사람은 먹으면 되는거죠...<br />
어렸을때 말,소 키웠는데 소가 개보다 훨씬 불쌍합니다...<br />
팔려가면서 주인한테 반항도 안하고 눈물흘리는거 보면...엄마 팔려가면 송아지도 울어요..ㅠㅠ<br />
닭도 주인알아봅니다 닭키워 잡으면 전 못먹겠더군요..<br />
요즘 닭,돼지,소보면 빛도조절하면서 항생제 사료먹으며 운동도 못하고 사육되죠<br />
저도 최소한 육류만

생명과 윤리적소비를 생각하다보면<br />
정말이지 육식을 끊어야겠다 생각을 합니다.

아까 글 보고 난 느낌이 부럽다.... 맛있겠다... 요새도 잡는 사람 있나.. 등등 <br />
부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했는데 무슨 일이있었나 보네요...<br />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br />
개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거고, 먹는 건 먹는건데요 뭘..... <br />

저도 개고기 맛을 좀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아직은 노린내 때문에 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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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업보를 어떻게 갚을지는 상상하지 않으렵니다. 뭐하러 상상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