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좀 안되어 마쳤습니다. 역시 러이브 현장에 와야 참맛을 느낄거 같네요. 바로 앞에 드럼 큰북 스피커가 있어 쿵쿵 울리는게 맥박을 업시키는거 같네요. 덥지도 않은 아주 좋은 날씨에 시원스런 음악이 딱 어울립니다. <br />
리카밴드 보컬 말소리 정말 끝내주더군요. 노래할 땐 파워풀한데 거참. <br />
하비누와즈는 여성 보컬 목소리 감미롭고 청량합니다. 밴드 칼러가 잔잔함 자체입니다. 심사평도 제2의 김윤아라고 칭찬합니다.
다른 팀들과는 호응도가 다르네요. 기타연주는 백미였습니다. 기타리스트는 솔로앨범도 있다고 하네요. 예비역 참 좋은데 못들어 아쉽습니다. 여자팬들이 꽤 되네요. 사인 받으려고 많아들 몰려 갔습니다. <br />
탑밴드가 이정도니 재작비 막대한 나가수 사운드는 더 할 거 같습니다. 나도 나가수 보고 싶네요. 아참 화요일엔 일산에서 하니 동료들과 함께 가야겠습니다. 오늘은 가족도 없이 혼자라 좀 쓸쓸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