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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호수 | 은빛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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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12월29일,
미국 레이건 정부의 CIA에서 라즈니쉬의 몸에 독을 주입했다고 믿었던 당시,
라즈니쉬는 7주간 실명의 위험을 경고받을 정도로 심한 고통을 겪었다.
라즈니쉬는 기적적으로 통증이 사라진 마지막 밤에 고타마 붓다를 만났다.
..........................
그대는
내 눈속에서
내가
내 안으로 받아들인 불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500년동안
지구를 방황하며
안식처를 찾고 있었던 불꽃,
고타마 붓다가 내 문을 두드렸던 것은 굉장한 축복이다.
그대는
내 눈 속에서
그 불꽃,
불을 볼 수 있다.
그대의
내면은 이와같이
똑같은 서늘한 불로 만들어져 있다.
그대는
이 불을 지니고
이 세상을 다니며 눈에서 눈으로,
가슴에서 가슴으로 그 불꽃을 나누어 가져야한다.
우리는 이 곳에서 새로운 종교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모든 노력은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종교 전부를 파괴하는데 있다.
기성종교는
이미 인류에게 할 수 있는 한의 모든 해악을 끼쳤다.
단 하루라도
그들을 숭배하는 것은
자비의 뜻을 이해하는 사람,
그 자신의 인간성을 이해하는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다.
이 모든 조직적인 종교들이
과거의 기억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지 않는다면
인간은 족쇄없이, 쇠사슬없이
그들의 인간성과 의지에 反해서
오랜 세월 덮어 씌워진 도덕을 지닌 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인간은 지고지순한 한 개체로서 살아 남을 수가 없다.
그는 대중에게 복종해야한다.
그것은 존재에 대한 가장 추한 속박에 속한다.
하지만
수천년동안 인간은 많은 예속하에 살아왔다.
인간은 자유의 맛을 잊어 버렸다.
인간은 스스로 책임을 지는 아름다운 미덕을 잃었다.
인간은 자신이 날개를 가졌다는 것을,
온 하늘이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잊었다.
인간은 동물처럼 기둥에 매여 있을 필요가 없다.
인간은 새로운 차원으로 날아야할 새와 같은 존재이다.
나는 그대 안에
크나큰 불을 계속해서 만들어 타도록 할 것이다.
그대의 에고를 그리고
그대에게 씌워진 속박을 동시에 불태워 버려서 자유롭게 만들며
그대 자신이 되도록 만들것이다.
바로
그대의 눈안에
이 세계의 희망이 있다.
그러나 기억하라,
이 세상에서는 가장 위대한 상징까지도 오해를 받아왔다.
인간은 그처럼 눈이 멀어있다.
오해를
받는 것은
거의 확실한 사실이다.
내가
이처럼
그대에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단순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붓다가 될 수 있는데~~~
그대가
붓다가 되지 못하고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
우리 다같이
깊은 인간적인 긍지와 위엄을 갖자.
다른 사람에게가 아니라 그대 자신에게.
스스로
영원한 빛이 되며
연꽃을 만개시키려는
궁극적인 존재의 목적을 향해서
그대의 호흡 하나하나를 지켜보며.....
붓다가 되지 않고서
그대는
이 삶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