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회원 하재헌입니다요..
다름이 아니오라 제 슬하에 딸자식 하나가 있는데요.
올해 9살 초등 2학년 철없는 공주님입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성교육이 필수가 되는 요즘 흐름에 나도 당당히(?)
성교육을 잘 시키겠노라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했것만 ..
막상 실행에 옮기려하니.. 손발이 오그라드네욤**ㅠ
요즘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아이들의 성장이 우리때와는 비교되지
않을만큼 빠름을 알게됩니다.
눈에 보이는 신체 성장속도도 빠르지만..
인터넷이나 케이블 티브이등을 통한 영향의로 무분별하게 성과 사랑 결혼 부부 성폭력등이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휜님들 모두가 그러시겠지만. 성이라는것이 남녀간에 아름답고
성스러운 행위임을 자녀에게 올바르게 교육하고 싶은마음 일겁니다.
하지만. 그 나름의 구체적인 방법과 노하우가 아쉬운 부모들이 저를
포함해서 많은줄 압니다.
망설이다가 교육할 시기를 놓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시기를 놓치면 .. 스스로 수집된 정보들로인해 왜곡된 의식이 자리잡게된 상태에서는 되돌리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이에 ...현명하시고 지혜로운 어르신들이 조언을 해주신다면 저와 예비 아빠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초등학교2학년이면 성교육할때가 되긴 된거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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