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험한 세상을 살다 보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갖고 싶은 것을 못 가지거나, 소중한 것을 잃거나,
사고나 타인의 악의에 의해 피해를 받아서,
마음의 상처를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땐 정말 울고 싶습니다만,감정을 억제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배웠기에
참을 수 밖에 없었고,
또한 지금 당장을 무난하게 넘어 가려고 참을 수 밖에 없었던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참았던 것들이 마음 속에 찌꺼기로 남아
독이 되기에,그 당시 즉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찌꺼기를 남기지 않는 길입니다.
정말 울어야 할 때는 울고 넘어 가는 것이,지금 마음을 맑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