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피부미용 자격증을 따려고 지금 공부중입니다.
필기는 합격을 했는데 2차 실기에서 그만 미끄덩 하고 말았음다.
그리고 실무 위주로 지금 여자 지인들과 3명이서 배우고 있는데
얼굴부터 상반쉰까지 저를 실험 모델로 쓰고 싶다는 겁니다.
근데 등쪽 피부 미용을 받으려면 엎드려서 빤쭈를 쪼금 내려야 함다..
엉덩이를 완전하게 까쥐는 않지만 절반정도는 까야 한다능 ㅡ.ㅡ;;
쟌슨빌 까지 안내려간다능..
그래서 울 마눌한티 자기는 다른 여자사람이 나의 소중한 바뒤를 만쥐게
놔둘꺼야? 해씀다.. 그랬더니 마눌왈 저주받은 비계덩어리가~~!!
그래도 울 마눌은 게의치 않고 받을 생각이 있으면 오래는 겁니다.
배우는 여자들도 제가 와서 모델을 해주는 것에 호의적인 반응임돠 움하하하하
그래서 집사람에게 또 얘길 했습니다. 나 등껍딱 피부 맛사쥐 받다가 느끼면 어카쥐?
했더니..
마눌 왈 떡줄 사람은 마음도 읍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있네 랍뉘다..
내몸에 미끄덩 거리는 오일을 바르고 낯선 여자가 쫌물 쫌물 한다는게
왠쥐~~~~~~
웬쥐~~~~~~
흐흐흐
자랑쥘 임다.
저 그녀들에게 제 몸을 허락 할까효?. ㅡㅡ;;
이상한 맛사쥐아님다 피부미용 맛사쥐로 오일 쳐바르고 각종도구(채찍 아뉨다)
그리고 손으로 쫌물 쫌물 하고 얼굴에 맛사쥐 하고 팩으로 마무리가 끝임돠
글헌데 그녀들은 40대 아즘마라 절라게 우울함다..
최홍만급 아즘마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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