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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의 사연은 참 눈물겹고 가련하더군요
어릴 때 부터의 성장환경이 그야말로 처참의 끝에 서있던데
그래서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출연해서 부른 넬라판타지아 노래를 들어보니
뭐 특별히 잘한다기 보다는 정식으로 배우지 않은 아마츄어 치고는
잘 한다는 수준같더군요
하긴 수잔 보일도 다른 성악가에 비해서 특출나게 잘 하는 것 같지도 않지만..
어쨋든 이제라도 좋은 멘토를 만나서 앞으로 크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아직 어리고 가능성은 무한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