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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겠다는데 뭐랄 수도 없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21 10:36:00
추천수 0
조회수   794

제목

먹고 살겠다는데 뭐랄 수도 없고.,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매주 두어차례 제 가게 앞에서 토마토를 파는 트럭이 있습니다.

문제는 스피커를 빵빵하게 틀어 놓고는.,



"토마토 사러오세요 토마토.. ...

밭에서 어쩌구.,"

이걸 무한 반복을 합니다.



손님 전화오면 시장에 나가있느냐고 할 정도로.,

귀가 예민해 작은 소리도 잘 듣는데 스피커 하나는 제 가게 열린 문쪽으로 튜닝이 되어있어 이건 뭐 귀머거리도 들을 수 있겠군요.



보통 10-20분 정도는 들어주다 아주머니 소리좀 줄여 주세요, 하면 가는데 미안하기도 하지만, 왜 똑같은 말을 매주 두어번씩이나 같은 사람에게 해 주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남을 위한 배려라는 것을 하기나 할 줄 아는 사람인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오늘은 글쓰는 동안 차를 빼는군요, 앞 아파트 베란다에서 아주머님이 짜증 잔뜩 섞인 소리로 왜 애는 깨우냐고 하는군요... ...



한 두어번 틀면 될 것을 무슨 귀머거리 동네에 장사나온 것도 아니고 종일을 틀어대고 다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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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1-07-21 10:56:22
답글

원래는 3분 정도 일정 데시빌 이하로 확성기 켜고 15분 쉬다가 또 켜야하는 모양인데.<br />
지키는 사람도 없고 단속하는 사람도 없습니다..우리나라는..ㅠ.ㅠ<br />
저도 이사 전에는 시끄러워서.....ㅜ.ㅠ

하재헌 2011-07-21 11:05:26
답글

먹고살자고 하는일이라지만...<br />
주변상가들 자극해봐야. 좋을게 없는댕 ㅠㅠ

vanny@dreamwiz.com 2011-07-21 11:07:06
답글

먹고 살겟다고 뭐 하니까 봐준다... 그건 말도 안되죠.<br />
<br />
나도 먹고 살려고 자는 거고, 명건님도 먹고 살려고 사무실 나와 있는 건데...<br />
<br />
택시기사가 운전 난폭하게 하면서 먹고 살자고 하는거라 그러면 이렇게 대답합니다.<br />
<br />
"저도 먹고 살려고 비싼돈 내고 택시 타는 거거등요?"

김주항 2011-07-21 11:07:22
답글

명건 홍아도 이참에 이사 가세여....ㅡ.ㅡ!!

mikegkim@dreamwiz.com 2011-07-21 12:36:09
답글

주변에 야채파는 큰 상가도 없고 2차로변이고.,<br />
뭐 목숨 걸린일은 아니니, 참고 봐주기는 했는데 주 마켓인 앞 아파트에서 고함이 나오니 바로 빼는군요... ...<br />
<br />
ㅋㅋㅋ 난폭운전이랑 비교는 좀 ^^;;;;

전인기 2011-07-21 14:53:25
답글

명건을신 이참에 토마토좀 사서 많이 드시고 남은건 좀 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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