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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 기사 보기전에 W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던 1人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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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가 별로 사업할 의지가 없었나봐요?

ㄴ 그건 박선생님이 잘 몰라서 그렇겠죠. 신문, 지하철, 무가지, 티비에도 광고 많이 했습니다. 뭐 잘 안풀려서 마켓세어가 워낙 적어서 그럴 수도 있겠군요.

작년 1년을 SKT랑 SKC&C랑 일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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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그런이야기를 하지도 폰을 쓰지도 않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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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한테라도 뿌릴것이지...왜 삼성폰을 뿌리는지 모르겠네요

ㄴ SKT, SKC&C 하고 계열사라는 이유만으로 폰을 뿌린다고요? 무슨 말씀이신지... 쩝

까는 건 그만큼 기대와 관심이 먼저 있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으시는것도..<br />
깔것도 없는 무관심보단....낫다는....<br />
한때 피쳐폰에서 잘나가던 SK 텔레텍 이던가요? 그 스카이의 폴더폰은 아직도 멋져 보입니다.<br />

하긴 뿌린다기 보단 울며 겨자먹기로 스스로 바꿀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갔다고 봐야겠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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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다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 맞는거 같습니다

SKY를 팬택에 매각해놓구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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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라는 브랜드로 핸드폰사업 다시 시작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출발부터가 뭔가 잘못 됐다는 느낌을 받긴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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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할거면 왜 다시 핸드폰 제조사업을 시작했는지....

학교 1년 후배, 입사 동기인 넘이 갑자기 SK의 TU미디어를 가겠다고 해서 왜 그러냐 했더니 연봉이 천이 높더군요. 10년전의 천이면 언감생심이지요~, 화무 십일홍이라 했던가요...요근래 참 힘들다해서 호석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글에 그런 기분들이 많이 표현이 되네요...

ㄴ 철운님 그건 당시 정권의 의지와도 관련이 있는 얘기라... SKY 매각으로 가장 아쉬운 사람중에 저도 해당됩니다만... 당시엔 매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독과점 금지 및 기타 등등 정황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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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권 바뀌니 retry... 그런거죠.

예전의 SK텔레텍(SKY)는 팬텍에 매각 당했구요. 017 합병 조건에 핸드폰 제조회사를 매각한다는 구문이 있어서.... W 폰은 SK텔레시스인데.... 좀 시대를 잘못 만난 이유도 있을듯 합니다. 하필이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는 분기점에 첫번째 W폰인 비-스마트폰 출시.... 주목 못 받음.... 스마트폰을 다시 출시 시도. 시간이 좀 지남. 비용 증가. 하드웨어도 그렇고 마케팅도 그렇고 쫌....

ㄴ 지강님, 그렇죠...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하물며 사정도 잘 모르는 외부인이 어떤 회사의 단편적인 면만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말만들기는 그건 아닌것 같다는 얘기죠...

독과점 문제때문에 분리된거를 지금의 정부에서 다시 시작한거군요. 과연 친기업정부가 맞긴하군요.

저도 W 에 대해 접해본 것이라고는 SKT 매장앞을 지나가면서 포스터 붙어있는 것을 본 것이 전부입니다<br />
저게 뭐지 하면서요.<br />
텔레비전은 거의 보지 않지만 오다가다 또는 기차역에서 기차 기다리면서 보는 텔레비전 광고에서도 <br />
다른회사 제품은 노출이 많이 되는데, W는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얼마전에 skt 에서 10년정도 일하다가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 친척의 이야기로는<br />
SK 에서 계속적으로 돈벌이 될만한것을 찾아서, 합병하고 분사하고 없애고...<br />
이런 일들을 지속적으로 벌인다고 하는데,,, <br />
그리 장래성이 보지않는다고 하더군요.<br />
미국, 중국 통신사업도 결국에는 접고.... 회장이란 사람은... 선물로 돈날려서 구설수에 오르고,,,<br />
이번에 분사되는 프랫폼 사업부도

SK도 이건희회장처럼 새로한 게 성공한게 없는 것 같네요.<br />
정유소와 노태우가 딸과 함께 준 SKT 말고는...

LL 최용호님 말씀대로라면 요즘 SKT가 하이닉스 인수할려한다는데 걱정이네요 -.-;<br />
처남이 하이닉스 다니는데, 직원들은 은근히 STX보다 SKT가 낫지 않을까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마지막 으로 하이닉스를 인수할려고 하는구나.<br />
내수만 가지고는 정부와 싸우기 어려우니.<br />
근데 STX로 갈것 같다는..<br />
SK가 현정부와 관계는 별로인 것 같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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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의 선물손실건등등 아직젊은데.. 어디까지 말아 먹을 런지.

SK는 본래 컨슈머 사업을 모르는 회사입니다. 회사의 모테가 원유에서 파생되는 비디오 테입, 정유 사업들이 었는데....전대 회장이 노태우랑 사돈되면서 알짜 한국이동통신을 꿀꺽 한거죠....처음에는 뭐 독점이었고...나중에 몇개 업체가 뛰어들지만.....선발주자의 메리트가 있으니.....아직도 돈을 펑펑 벌고 있지요....윗사람들도 이게 평생갈거라 생각안하니까...주체못하게 남는돈으로 이것저것 하지만.....경영진이 뭘해야 돈벌고

하는 지를 구상해야 하는데....SKT의 수익성에 익숙해진 경영진눈에는 뭐든지 성에 차지 않겠죠....<br />
SKT는 전문 경영인 체제로 바뀌고 모든 경영권을 주지 않는이상...무슨 신규사업을 해도 말아 먹습니다....<br />
그런거 보면....건희 아저씨랑 몽구아저씨 경영능력만큼은 대단한 겁니다....다른 경영2~3세들에 비해...선대 회장들의 능력을 많이 물려받은것 같아요....그리고...선대회장에게서 많은 경영수업을 받은 것

ㅤㅈㅓㄼ은 2~3세 경영인들이 패기와 혈기가 있다지만..,.,그런것만으로 지금 같은 세계화 경영을 해쳐나가기엔..역부족으로 보입니다

호석님 마음이 아리겠어요...ㅠ

스마트폰이란 게 하드웨어 능력만으로는 안되고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이 뒷받침해줘야 하는 건데 이건 단기간에 선두주자를 따라잡을 수 없죠. 그러니 개발하시는 분들이 문제가 아니라 앞뒤 제대로 재지 못하고 사업을 추진한 경영진이 문제입니다. 이런 어려운 사업을 단기간에 승부를 보려고 한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니까요. <br />
무능한 최씨 때문에 애꿎은 직원들만 직장을 잃게 되는군요. 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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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K그룹 구조개편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