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이사하면서 출근동선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회사 앞 큰 도로에 진입한후 쭉~ 직진 이였는데

이제는 진입한후 바로 좌회전을 해야 합니다...



1차로도 좌회전전용인데 직진도로가 연결되다보니 이사전엔 그냥 좌회전 전용차선인

1차로로 쭉 달려서 직진했습니다..



그런데 이젠(이사후) 제가 좌회전을 해야 하니 1차로에서 직진하는

차들이 원망스럽더군요!



신호가 좀 짧은편이라 굳이 직진하는 차들이 1차로(좌회전전용)에서 직진하면

그만큼 딜레이가 되서 좌회전 신호를 한번 더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직진차량은 그 옆에 남아도는 2,3,4 차로에 서서 가도 될텐데 말이죠.



그런데 그전엔 1차로로 달리는걸 좋아하다보니 그냥 생각없이 1차로에서 제가

직진을 한거에요 ㅠ_ㅠ



그래서 역지사지는 머리로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몸으로 느껴야 하는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