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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7-20 22:04:38
추천수 0
조회수   672

제목

최고의 이발

글쓴이

한권우 [가입일자 : 2000-09-11]
내용
오늘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스스로 이발을 해보았습니다.

전기 면도기 뒤에 달린 조그만 바리깡으로요.

처음이라 약간 삐뚤빼뚤한데요.

몇차례 해본 후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

게다가 곱슬이라서 큰 티도 안나구요.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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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2011-07-20 22:13:06
답글

2002년 이후, 리발소및 미용실을 딱 한번 가 본 사람입니다.<br />
(2005년 12월에 리발소 한 번 가봤습니다.)<br />
<br />
예전에는 3m/m 덧날 끼워 밀었고, 2009년 8월부터는 10m/m 덧날 끼워 밀고 있습니다.<br />
(바리캉 구매를 잘못하여, 10m/m 덧날이 가장 &#51686;은 것이라 그렇게 깎고 있습니다.)<br />
<br />
&#51686;게 깎을수록 자가 리발은 빛을 발합니다

한권우 2011-07-20 22:25:42
답글

역시 그렇군요.<br />
저도 자가 리발의 매력에 푹 빠지고 있어요..^^

이창민 2011-07-20 22:31:07
답글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자가리발은 옷을 홀라당 벗고 욕실의 거울을 보며 작업에 임하는 것이 가장 좋습네다. <br />
다라이에 물을 반쯤 받은 후에 그 우에 떨어지는 머리카락들을 보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br />
<br />
다 깎은 후에 다라이에 둥둥 떠있는 분신들을 좌로 세번, 우로 세번 저은 후에, 변기안에 쏟아부으며, 저는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br />
<br />
'잘가렴~ 쥔 대가리 잘못 만나서

이수영 2011-07-20 23:06:57
답글

모차님.... 눈물이 앞을 가려서 글씨가 가물가물 합니다 ㅠ.ㅠ

이창민 2011-07-20 23:16:43
답글

┗ 노안 탓이겠죠~ㅎㅎ

moolgum@gmail.com 2011-07-20 23:45:36
답글

위가 아니라 아래 부위라면 오랴오래 살아 남았을 텐데.. 불쌍한 터래끼들... ㅡ,.ㅡ;

한권우 2011-07-21 11:24:41
답글

모래마차님이 참 강하고 멋진 남성상이구나..<br />
생각하고 있었는데..<br />
현회님 말씀에 상상하고 말았습니다.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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